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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30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30. 02:3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30 291.★카메라가 움직이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공간을 꿰뚫고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반면에 줌 렌즈를 사용하면 영상의 일부가 확대되거나 축소된다. 편집의 범위(기법), 기본영역 1.쇼트 A와 쇼트 B의 조형적 관계 graphic relations 스토리의 시공간에 대한 관계 고려하지 않고 명암, 선과 형태, 부피와 심도, 움직임과 정지상태 등의 유형을 살피는 것이다. 유연한 연속 일치, 급격한 대비(비연속적 편집, 움직임과 정지상태의 대조), 쇼트 간의 방향의 충돌 2.쇼트 A와 쇼트 B의 운율적 관계 rhythmic relations 쇼트의 지속시간(길이) 조절 통해 운율적인 연속성을 통제 3.쇼트 A와 쇼트 B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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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9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28. 01:4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9 281.편집은 영화 서사에 스타일, 스피드, 리듬을 부여한다. 영화가 재미있고 신나게 되는 것은 세부의 c.u과 편집의 리듬을 통해서다. 영화 내용의 극적 양상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편집이 매우 중요한 예술적 역할을 할 수 있다.(insert) 편집은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다. 작가는 자신이 보는대로 사물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걸음걸이도 거짓말과 위장이 가능하다. 발은 속마음을 많이 드러낸다. 표현을 위한 본능적 제스처에는 원인만이 존재하는 반면 스포츠 경기의 움직임에는 목적만이 있다. 282,중요성, 강도, 가치에 있어서 사람과 사물은 같은 차원에 놓이게 된 것이다. 레싱이 호메로스에 대해서 에서 말한 것 ‘그는 인간의 행동만을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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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8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24. 01:0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8 271.모든 씬에는 하나의 주된 목표와 주된 정서적 사건이 들어있다.어떤 씬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씬을 시나리오에서 빼라. 고전적인 방식(규칙)에서는 매번 비트가(화재가 바뀔 때) 바뀔 때마다 어떤 신체 동작이 그것을 강조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각 등장인물의 행동 동사가 변화하도록 되어있다.→비트(단락)의 변화 변모(변화) 사건-그것이 깨달음의 형태가 아니라 사건의 형태로 나타나야 한다. 실제로 행위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 혹은 그들이 행하는 일들이지 그들의 깨달음은 아니다. 지문에 지나치게 신경쓰지 말고 관계에 집중하라. 배우가 질문할 경우 대답하는 것보다 질문 자체에 귀 기울여라. 질문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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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7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21. 14:1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7 261. 움직임 - 카메라 워킹, 인물(블로킹 라인), 몽따쥬, 편집, 드라마 템포와 리듬, 연출, 사운드, 조명 262. 비 내러티브 형식의 유형들 : 범주적(상식, 경험, 이데올로기로 분류 - 이 영화는 어떤 종류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려 하는가? 사물의 범주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려 하는가? 신뢰할만한 논증을 만들려고 하는가? 예술적 특성들을 주시하도록 만드는가?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만들어 내려 하는가? 형식이 범주적이라면 총체적 범주는 무엇이며 이는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가? 하위 범주들은 무엇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가?) 수사적(설득력 있는 논증제시 - 형식이 수사적이라면 어떠한 논증이 설파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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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6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14. 22:5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26 251. 비유적인 테크닉 : 모티브(가장 표가 안 나는 것, 잠재적이거나 보이지 않는 상징), 상징(영화제목), 메타포(가장 표가 많이 나는 것, 진짜가 될 수 없는 비유, 편집은 메타포의 원천으로 자주 쓰인다.), 알레고리(사실성과 개연성 도외시, 단순성, 상징적 의미가 일대 일 대응), 암시(작품상의 유사점) 252. 영화예술은 현실세계의 재생으로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관찰된 특성들이 매체의 형식으로 해석됨으로 서 구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각각의 순간에 받아들이는 정보는 그 내용의 형식에 의해 결정된다. 253. 갈등을 서스펜스로 풀어가는 재미가 드라마의 본질이다. 254. 신화, 동화, 민담 등은 모든 문화와 시대를 통해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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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5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10. 00:3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5 241. 구조 미의 근원 : 화면의 구도, 화면과 화면의 접속 방법, 템포의 완급, 율동 감의 강약, 부분과 전체와의 비례, 제때에 일어나는 적시적인 상황의 변화, 억양, 조화, 양감 242. 일반적으로 감각에 직접 호소하는 것보다 마음과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멜로디를 듣는 것은 달콤하다. 그러나 안 들리는 것은 더욱 달콤하다. 가장 큰 두려움은 상상 속에 존재하는 두려움이다. 역시 충분히 서술하는 것보다 암시만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더욱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생략된 영상을 정신적으로 공급함으로 서 관객 각자는 서로 다른 것, 무언가 자기의 경우에 맞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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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4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7. 19:5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4 231. 투쟁과 악은 매우 현실적이지만 지혜의 시야에서 보면 성취와 선에 이르는 단계이다. 투쟁은 성장의 법칙이고 성격은 세계의 폭풍우와 억압 속에서 형성되고, 인간은 강제, 책임, 고난을 통해서만 충분이 성숙한다. 고통조차도 존재 이유를 갖고 있다. 곧 고통은 생명의 징후, 재건에의 사극이다. 격정도 사물의 합리성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세상의 어떠한 위업도 격정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232. 예술에 공통되는 원리 : 統一(주제에 대한, 통일성은 구성의 핵심이고 형식의 초점이다.), 一貫性(논리적, 발전, 진화), 强調와 選擇(강조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비슷한 성질의 특수한 요소를 완전히 생략), 均衡(균형을 결정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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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3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2. 4. 00:0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3 221. 관람 이유 : 아이들의 욕구(이야기를 해 주세요), 현실 도피, 감정이입 222. 인간 행동은 세 근원 : 욕망(허리 - 기호, 충동, 본능), 감정(심장 - 활기, 야망, 용기), 지식(머리 - 사상, 지성, 이성) 223. 디테일이란 하나의 상황, 하나의 성격을 박진감 있게 형상화 시키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보다 중요한 것은 심리의 진실성, 내적 충동과 행동의 참다운 역사성인 것이다. 224. 현실감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정확한 정서적 사실들을 이용하라 225. 주제는 단순한 관념일 수 없다. 구상화의 목표다. 하나의 명확한(구체적인) 방향이 주어져야 한다. 결코 작가의 사상 그 자체가 아니다. 그것을 통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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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2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1. 26. 23:41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2 211. 성격 묘사의 문제 : 인간성 탐구의 문제며 어떻게 간결하고 선명하게 그 인물의 인간상을 부각 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인물의 수는 최저의 수로 하되 우리는 인물이 어떤 성격의 소유자라는 사실보다는 그런 성격이 되기까지의 경위와 변화의 흔적을 더듬는 쪽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므로 합리적, 논리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 환경과의 갈등, 자아 발견과 각성, 동기가 부여된 행동, 주변 인물의 두드러진 특성을 한 가지만 강조, 인물을 서로 대조, 성격을 첨가(분리, 반복), 이름, 진리의 순간, 고백, 인물에게 선택권을 부여, 해설, 묘사, 서술, 행동은 성격을 드러내며 도움을 준다. 유전과 환경에 의해 형성된 것(만인 공통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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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1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11. 23. 00:3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21 201. 많은 시츄에이션들이 사건의 줄거리를 형성하게 만든다. 각 시츄에이션의 성격과 관계를 고려하여 감정적, 잠재성까지 확산되게 하여 안정감을 증가 시키면서 스토리를 끌고 가야 한다. 202. 3, 5, 7 단위로 무리 지어진 구도는 역동적이며 불안정한 관계를 나타내며, 2, 4, 6, 단위는 고정되고 조화롭고 균형이 잡히고 정적이며 안정된 관계를 암시한다. C.S(친밀한 거리) : 45cm, 피부 접촉, 사랑, 안락, 다정감, 연인, 가족 M.S(사적인 거리) : 45 ~ 1.2m, 사생활, 친구, 아는 사람 F.S(사회적 거리) : 1.2 ~ 3.6m, 사교, 공적 모임, 3 인 이상일 때 L.S(공적인 거리) : 3.6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