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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8 (교재 공개)카테고리 없음 2020. 9. 24. 23:15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교재)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8 71. 연속되는 쇼트에서 동일 구역에다 움직임을 일치 시키는 기법은 화면 횡단 이동을 잡은 팬과 고정 쇼트를 연결 시켜주는 구실을 한다. 72. 이동 선이나 관심 선을 반대 방향으로 옮기는 방법 : 인물의 수평 방향 움직임을 사용, 피사체의 수평 이동과 팬 촬영을 수반한 카메라와 결합하는 방법, 화면 속 인물의 수직 이동(밑으로 fr.o→역에서 fr.in)을 꾀한다. 차를 타거나 걷는 두 사람을 외부 리버스(한 쌍)로 촬영할 때, 움직이는 인물, 횡단하는 차량 사이에 정적인 피사체를 삽입, 동일 방향 절반에 움직임이 계속되는 두 개의 외부 리버스, 인서트 사용 73. 방향의 변화는 반드시 화면 내에 보여줘라. 인물이 이동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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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7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22. 01:01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교재)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7 61. 무대 습관에 따라 중심 인물은 뒤쪽(앞 모습, 개방적), 부수적인 인물은 앞쪽(뒷모습, 폐쇄적)에 위치하여 중심 인물이 부수적인 인물 앞쪽으로 지나쳐야 하고 뒤쪽으로 지나칠 경우엔 C.S 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2. 배우의 몸이 완전히 일직선인 경우는 거의 없다. 한쪽 방향으로 약간 경사지게 서있는 것이 심리학적으로 더욱 안정된 자세이다. 사람의 팔다리나 앉고 설 때는 둥글게 원을 그린다. 그 점을 이용 직각 앵글 배치 1 쇼트를 분할하면 동적이다.(또는 리버스도 가능),(의자에 앉거나 설 때 이용) 63.움직임이 갖는 시각적 변화(이미지 라인 넘을 때) : 커트 어웨이 삽입, 피사체의 중간 방향 움직임 이용,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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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6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18. 22:4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교재)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6 51. PAN : 시간 문제점, 부자연스럽다.(사람의 눈은 건너뛰는 경향이 있다.), 피사체를 프레임 안에 유지(일정한 화면 구도) 시키기 위해, 연대감(친밀감)과 심리적 상호 관계를 강조, 시퀀스가 늘어나지 않도록 사용을 정당화할 수 있는 중요한 행동이나 대상들을 촬영, 흥미 있는 지점으로 이동할 땐 부차적인 피사체를 따라 시작하고 그것이 빠져버린 다음 새로운 관심의 중앙으로 정지한다. 단순하고 편한 진로를 이용하되 프레임 속에서 움직이는 연기자나 차량은 촬영 범위 내에서 모든 복잡한 움직임을 하라. 또 시작과 끝에서 시각적 구도를 완벽하게 유지시켜 화면상의 균형을 재설정한다. 반대 방향으로 팬하는 두 개의 쇼트(동일 인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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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5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14. 23:2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교재)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5 41. 확대할 경우엔 이동을 써라 : 1人→다수, 디테일→웅대함(장관), 관심을 집중 시키고 강조 시킨다. 42. 배우를 고정(움직임)하고 배경을 변하는 것처럼 이동하면 관객에게 주관적인 체험을 가능케 한다. (중심에 위치, F.O, F.I, 화전그네 360도) 이동은 정당성을 지녀야 한다. 결과(명확하고 동적이며 정확한 이야기 전달에 기여)를 염두에 두고 판단하라. 피사체가 움직이면 관객의 주의가 카메라의 움직임에서 피사체로 향하게 되므로 먼저 피사체가 움직이고 흥미를 끌만하고 잘 짜여진 구도에서 이동, 피사체가 정지하기 전에 관객이 안도감을 느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세밀히 강조의 효과를 보도록 피사체에 충분히 가깝게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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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4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9. 23:5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교재)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4 31. 깊이감은 사선(기울기, 경사면)을 이용하라. 왜곡되어 보일 때 깊이감은 증대한다. 색채의 기울기(먼데일수록 흐리게)를 이용할 수도 있다. 빛은 화면 공간에 주어진 기점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구형적인 기울기를 낳는다. 그림자는 사물의 주변에 공간을 만들어준다.(지형지물 이용) 32. 감독 임무의 본질은 과정을 재현 시키는 것이다. 테스트는 최소화하고, 그날 촬영할 장면의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고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예술인으로서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을 더 의식하는 법이다. 감독들은 단순히 물리적 세계를 복사하려 들지 않는다. 그들은 조직되고 서술 구조를 사용해 물리적 현실 세계를 해석하고 형상화한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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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3(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6. 20:5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교재)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3 21. 표현주의 감독들은 대상물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는 영상보다는 대상물의 본질을 가장 잘 포착하는 영상에 관심이 있다. 22. 정수는 내용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 가에 있다. 이야기를 조작하는 것은 혼란스러운 현실 세계의 표면 아래에 숨겨진 진실성과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한 정당한 방법이다. 내용은 영상 자체가 담는 소재가 아니라 영화의 구조적 형식이다. 23. 영화는 이 아닌 에 의해 판단되어야 마땅하고 선택된 주제가 아닌 방식상의 처리다. 24. 예술성이란 미리 결정된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 가운데에 있는 것이다. 25. 한 장소에 딱 맞는 가장 적합한 쇼트(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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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2(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4. 02:11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교재 공개)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2 11. 문제는 진실과 허위를 발견하는 것보다 어떻게 인간들이 점차로 모순을 극복해 갔는가를 이해하는데 있다. 12. 위대한 예술가들은 양식에 대한 불신을 품고 있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양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사물의 논리를 고수하였다. 13. 어떻게 표현되었는가가 아니라 어떠한 의도로 표현되었는가 이다. 14. 관객은 작가가 의미하는 것에 따라서가 아니라 스크린에 펼쳐진 것에 대해서만 반응한다. 15. 작가는 향기를 관찰하는 대신 향기에 반응하면 안된다. 16. 관객에게 말을 하기 보다는 보여주도록 하라. 17. 일반적으로 연극은 인간들의 관계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영화는 상황에 대한 인간의 관계를 다루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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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1 (교재 공개)패러다임/예술 2020. 9. 1. 22:4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교재 공개) -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 영상, 미학편 1 1. 카메라보다 인물의 움직임을 이용 앵글에 변화(관객의 시선유도)를 준다. 2. 항상 왜? 하며 의혹을 품어보고, 의미를 생각하며 역으로도 생각해본다. 3. 살아있는 생활의 디테일을 묘사하고, 소리(제3의 음)을 이용하라 4.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언제 어떻게 말하느냐(무엇을 보느냐)가 관건이다. 5. 허구의 진실성이란 얼마나 정확하게 사실을 전달하느냐가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훌륭하게 진실을 말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6. 첫 번째 관심은 장면이 아니라, 등장인물이어야 한다. 7. 분위기대신 이해와 분석따위를 강요하면 관객은 곧 염증을 느낀다. 관객은 분석하러 온 것이 아니라 그들의 심장으로 느끼러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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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도영의 화 생각패러다임 2020. 8. 25. 23:52
공지사항을 올립니다. 도영의 생각에 관한 동영상 강의를 올릴 예정입니다. 플랫폼과 시기는 아직 미정입니다. 준비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밝히겠지만 다만 방법적인 문제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 타이틀은 “도영의 한국어 동영상 강의” -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 생방송을 원칙으로 할 예정이지만 녹화하여 편집을 하지않은 상태로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교재는 그동안 제가 읽은 책들 중에서 한 번 생각할만한 부분을 메모한 것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강의는 마음의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할 것입니다. 우선 교재 중에서 영상과 미학 부분을 따로 떼어서 강의와 상관없이 교재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 9월부터 일주일에 2, 3편씩 업로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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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너이 생각 [한국어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 <쨔 샤> 작가의 말]문학작품/시나리오 2020. 6. 23. 23:26
도영의 너이 생각 그동안 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나리오는 “쨔샤”를 끝으로 업로드 마치겠습니다. 다음 계획은 운영자님과 상의하고 있습니다. 이후, 매일 한두 페이지씩 생각해볼 만한 문장들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애초의 담론하고는 맞지가 않아, 상황이 준비되는 대로 “도영의 동영상 강의”를 올릴 계획입니다. 그동안 제가 읽은 책에서 생각해볼 만한 문장을 메모한 노트가 있어 그것을 교재로 동영상을 올릴까 합니다. 적당한 플랫폼을 찾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선 유튜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추후 결정이 되면 공지하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화 시나리오의 형식에 대해 참고할만한 사항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한국의 시나리오는 씬과 씬을 나누는 형식을 기본으로 해서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