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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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멸망했고, 유일한 생존자 집단의 지도자가 된다면?패러다임/정치 2020. 3. 11. 16:12
글쓴이 : 오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천입니다^^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간단하게 상상을 하나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인류가 멸망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생존자는 마을 하나 정도의 인원입니다. 자원은 넘쳐나고 먹고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식량과 물품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지도자이자 결정권 자이며 이들을 이끌어가야 할 사람입니다. 어떤 문화와 가치, 규칙과 생활방식을 만들어 가실 건가요? 잠시 멈춰서 충분한 상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생존자 집단의 지도자로서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아마 사람마다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를 수집한다면 엄청난 양의 계획이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막강한 힘을 갖게 되는 것이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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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보, 진짜 보수, 진짜 중도는 없다!패러다임/정치 2020. 2. 21. 11:28
글쓴이 : 오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천입니다. 오늘은 정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정치에 대해 거북한 감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심한 경우 혐오감을 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정치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치에 눈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리를 포기한다는 것,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요? 투표때가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권리일 것입니다. '당신의 권리를 행사하세요.' '투표는 국민의 권리입니다.' 왜 투표는 국민의 권리며, 정치의 눈을 돌리는 것은 나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일까요? 그저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정치가 개인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체감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