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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82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9. 6. 23:4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8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_yYNb673hto 686.모든 것을 받아들여라. 휴식하라. 조작하지 말고 존재의 물결을 따라 흘러라. 어느 곳에도 가지 말라. 목표를 설정하지 말라. 이때 비로소 삶의 한순간 한 순간을 생의 전체로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존재 그 자체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한 순간 한 순간은 그대로 생의 전체요 목적인 것이다. 그러면 삶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 헛된 욕망이나 잘못된 기대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주어진 것이면 무엇이든지 고마워하라.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삶의 한순간 한순간은 기적의 순간이고,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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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81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9. 1. 03:15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81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lvYbzwytWXU 685.표출되어지는 것은 뿌리가 아니다. 뿌리는 언제나 감추어져 있다. 표출되어지는 것과 싸우지 말라. 그것과 싸운다면 그림자와 싸우는 결과가 될 것이다. 삶에 있어서 어떤 변화도 가져올 수 없다. 모든 매듭을 풀기 위해서는 그 모든 매듭의 뿌리인 마음, 그 자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개개의 매듭을 풀려고 애쓰지 말라. 매듭은 실재하지 않는다. 그대의 마음, 그 자체가 매듭의 근원인 것이다. 그러나 마음은 그대 존재의 땅 속에 숨어 있다. 그러기에 마음을 뿌리라고 부르는 것이다. 마음은 표출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매듭은 표출되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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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80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8. 25. 23:5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80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BUBziLmNlwI 684.위험성:몰적-동일화, 획일화, 부합하지 않는 것, 배제하는 것,유연한 선-양의성, 몰적으로 재영토화될 위험, 한없는 방황과 도피탈주선-억압, 무시, 외면, 배제 등에 의해 실패로 귀착될 위험, 스스로 절망할 위험, 자살, 죽음의 선으로 이어질 위험기하학과 산수는 외과의사의 메스와도 같은 능력을 갖고 있다. 그것은 권력화이고 정치이다. 전체주의(박정희, 스탈린, 공명)는 거시 정치학 개념으로 사람들을 하나의 몰적 전체로 통일하고 통합하여 억압과 강제에 의해 국가적 전체성에 복종할 것을 요구받는다. 파시즘(히틀러, 무솔리니, 전염)은 미시 정치학적 개념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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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9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8. 17. 00:4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GOtG-mKZwGU 683.사건은 사물의 상태와 대비된다. 가령 ‘크다’가 사물의 상태를 표시한다면 ‘커지다’는 사건을 표시한다. 하나의 동일한 사물이 무엇과 접속되는가(배치)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게 되고, 하나의 동일한 사실이 무엇과 이웃하게 되는가, 어떤 관계를 이루는가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는 사건이 된다. 즉 붉은 깃발은 특정한 관계(배치) 속에서만 적기가 된다. 동일한 관점에서 사고와 사건을 구별할 수 있다. 사람이 쓰러져 있으면 의사는 신체적 상태를 확인한다. 반면 기자나 경찰은 그가 왜 그런 신체 상태에 도달했는지에 더 관심을 가진다. 즉 신체보다는 신체와 연결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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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8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8. 12. 02:1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8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v3j4_6_XNw 682.1.충만한 기관 없는 신체-알, 요기, 수행자, 충만함이란 다양한 잠재성을 가진 뜻이다. 그것은 다양한 능력으로 충만한 신체고, 수용하거나 포용할 수 있는 이질성의 폭이 매우 큰 신체며, 스스로 펼쳐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될 모든 이웃항들에게 많은 것을 나누어줄 수 있는 신체이다.2.텅 빈 기관 없는 신체-지나치게 폭력적인 탈지층화에 의해 파괴된 지층의 잔해, 약물 중독자, 편집광, 히포콘드리아환자, 기존의 지층을 파괴해버렸지만, 다양한 양상으로 펼쳐질 수 있는 질료적 흐름, 강밀도를 갖는 힘들, 혹은 다양한 욕망들로 가득찬 게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비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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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7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8. 4. 21:5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5jSkGBWerB8 681.플라톤의 이데아 같은 초월적이며 보편적이고 영원한 추상적인 기계 또는 추상적인 기계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추상적인 기계들은 구체적 배치물들 속에서 작동한다. 즉 탈코드화와 탈영토화의 첨점들에 의해 정의된다. 또한 영토적 배치물을 다른 사물 위에, 다른 유형의 배치물들 위에, 분자적인 것 위에, 우주적인 것 위에 열어 놓으며, 생성들을 구성한다. 따라서 추상적인 기계들은 항상 독자적이며 내재적이다. 추상적 기계들은 형식화되지 않은 질료들과 형식적이지 않은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다.인간의 세계는 인간의 인식으로부터 일어나고 인간의 의식으로부터 그 존재성을 구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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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6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7. 27. 23:0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Ca5bXx99k64 680.보링거는 자신이 서 있는 입지점을, 감정이입을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립스식의 주관주의 미학과, 목적, 소재, 기술의 세 가지 물질적 변수를 통해 예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던 젬퍼의 유물론적 미학 모두와 대비되는 제3의 지점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빈 학파의 창시자인 리글의 예술의지라는 개념을 높이 평가한다. 립스의 감정이입충동은 비록 많은 경우에 발견되지만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항상 예술적 창조의 전제라는 가설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젬퍼가 말한 요인들은 창조를 위해 넘어서야 할 난관이며 마찰이지, 예술을 창조하게 하는 요인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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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5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7. 19. 19:55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5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ElOycEho2aY 679.화폐란 교환 수단 이전에 채권/채무의 지불수단으로서 먼저 탄생했다. 화폐란 물물교환을 통해 발생할 수 없고 누군가에 의해 표시된 가치를 지불하겠다는 보증이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즉 초월적 권력과 결부되어 있다. 그것은 국가에 의해 발행되고 유통되는 것이지 시장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화폐의 발행은 시장경제의 발전의 산물이라기보다는 경제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국가의 필요에서 비롯되었다. 화폐는 다른 질(대상, 품목)을 갖는 것들을 동질화하여 비교 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세금 때문이었다. 국가의 세금이 화폐로 받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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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4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7. 13. 20:3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zBQheexZAsw 678.현대의 예술가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것은 민중이다. 책은 민중을 필요로 한다. 문학이란 민중에 관한 문제다. 민중은 본질적이지만 가장 결여된 것이다. 이런 말들은 독자 대중이 있어야 한다거나, 사회주의자들이 흔히 하는 얘기처럼 민중적인 작품을 써야 한다는 것과는 전혀 종류가 다르다. 문학이 민중의 삶에 어떤 출구를 보여주는 것, 이를 위해 지금은 비가시적인 다른 방식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그것은 또한 민중의 삶을 바꾸는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그것은 기존의 지배적인 삶에 영토화되어 있는, 주민에 머물러 있는 민중들을 탈영토화하여 새로운 배치로 나아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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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273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6. 7. 6. 21:4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273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I9T_p-Pwso 677.어떤 배치가 탈영토화하는 운동 속에서 포착될 때면 언제나 하나의 기계가 발동한다. 새의 둥지 재료들은 다른 것과 접속하여 하나의 배치를 형성하는 기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재료들이 영토적 배치를 이루는 기계가 되는 것은 나무로부터, 풀로부터 탈영토화됨으로써 가능하다. 그렇다면 기계란 이처럼 탈영토화되면서 새로운 배치의 구성요소가 되는 것이다. 18세기적 기계 개념의 불변적 고정성과 상반되는 어떤 흐름을 절단하고 채취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모든 것을 기계적이라고 부른다. 예를들어 유방과 접속하여 유선의 흐름을 절단, 채취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입은 입-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