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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9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2. 9. 23:2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S1vKuZo26Yk 513. 침묵의 색조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주위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들뢰즈의 ‘기관없는 신체’ 기관없는 신체에선 각 기관들이 자유로이 횡단하고 교차한다. 그것들의 역할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기에선 입이 항문의 역할을 하고 귀가 색을 보고 눈이 소리를 듣고 입이 냄새를 맡는다. 랭보는 소리에서 색깔을 보았고, 칸딘스키는 형태에서 소리를 들었다. 이 공감각의 능력은 그들의 몸의 한 구석에 아직 기관 없는 신체가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항상 생성의 상태로 존재하자. 즉 이미 분화를 마친 하나의 기관으로 만족하지 말고, 자신을 그 어떤 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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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8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1. 29. 15:55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8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K1Nb0SdJZ0A 512. 티벳 탄트라;아누타라(Annutara-無上) 탄트라(에너지와 의식의 동일성) 1.타르 람 Tar Lam(無形의 길, 해방의 길-마하무드라 요가의 열반의 길) 2.신 람 Hdsin Lam(有形의 길-육법의 요가) 탄트라에서는 세계를 서로 반대되는 것들 사이의 관계로서 이해한다. 즉 윤회와 열반, 현상과 본체, 형태화와 잠재력, 무분별과 조명, 활력과 공성, 프라나(prana-氣, 공기, 숨결, 에너지, 바람, 활력, 성향 등 호흡법에 의해 흡입되는 대기 중의 활력소이며, 인체를 에너지로 충전하여 원기를 회복시키고 수명을 연장한다.)와 의식 등이다. 탄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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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7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1. 18. 00:0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FpohYLJGd_U 511. 물질화된 사념체들이 바다의 물방울처럼 한데 모여 외부적 특성을 갖는다. 현상으로의 외관상의 형태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핵심은 본체로서 마음으로서는 사념이다. 그리하여 마음이 곧 우주이다. 눈을 뜬자에게는 외관상의 이런 이원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윤회와 열반이 둘이 아니라 全知者의 두 측면이기 때문이다. 무명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요가 수행을 통해서이다. 요가 yoga-마음의 작용을 정지 시킴 1.명상하다.(入定하다.) 2.결합하다. 붙들어 묶기, 동력화하기, 훈련하기 요가의 목적은 무명을 없애고 올바른 지식에 도달하는 것이다. 즉 감각적 인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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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6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1. 11. 01:22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AZDZG5qbqW0 510. 여러분은 자신의 삶을 완성하기 위해서 의식을 확장해 가는 영적 존재이다. 사랑은 접착제이고 두려움은 혼돈이다. 사랑은 원자와 분자(생체조직)를 함께 보육한다. 이는 창조력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결합을 파괴하고 분리시킨다. 그리고 이는 혼돈의 원인이 되고 물질체(육체조직)를 붕괴시킨다. 그리고 전체(우주)와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모든 질병과 전쟁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다. 진정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오늘 당신이 여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싫어한다면 그 부분은 붕괴되기 시작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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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5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1. 6. 23:1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5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PWpYzrLr2W8 509. 여래장 삼부경;勝만經, 不增不減經, 如來藏經 승만경;여래장 사상, 일승 사상이 중심. 정법은 성문, 연각, 세간, 출세간의 모든 선법의 근원으로 大乘이며, 佛一乘法이다. 즉 대승은 바로 일승이며, 三乘을 포괄하는 것이다. 이같이 일승 사상은 正法이 대승법이며 일승 이외 다른 이승이나 삼승이 없다는 주장이다. 그리하여 소승인 성문승과 연각승을 회통하여 일체 중생들을 모두 구경 一佛乘에 들게한다. 일승을 얻는다는 것은 궁극적인 깨달음 즉 무상보리를 증득하는 것이다. 이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가 바로 열반이다. 일체중생을 구원하는 여래의 지혜는 제일의지, 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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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4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12. 21. 00:3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tLzUDbgdDrg 508. 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멋진 색깔이 나타난다. 하얗다는 것은 단지 눈이 재조정한 색이 없는 상태일 뿐이다. 사실 흰 빛은 모든 색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흰색은 무색이 아니라 모든 색이다. 텅빈 파란 하늘은 보이지 않는 별들로 가득하다. 별들은 밤낮없이 똑같이 빛을 내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별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그것을 둘러싼 무이다. 사실 하늘이 파랗게 텅 비어 있는 이유는 무가 워낙 강력하게 별들을 압도하여 보이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과학의 주요 임무는 소란스럽고 압도적인 배경(물리적, 인지적, 통계적)이라고 불리는 무를 제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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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3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12. 14. 00:4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3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O7gv-L8ci5M 507. 최초의 불규칙성은 새로 태어난 무 자체가 가진 불확정성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우주를 만들어 낸 양자 요동이 부풀어 오를 때 불확정성도 함께 부풀어 올랐다. 양자 요동의 불확정성으로 생긴 울퉁불퉁함이 우주와 함께 뻥튀기되어 휜 시공간이 되었고, 이것이 오늘날의 거대한 은하단을 낳은 것이다. 다시말해 초기의 꿈틀거림이 부풀어 올라 골조가 되었고, 이 골조가 아직도 우주를 떠받치고 있다. 가짜 진공(에너지가 있기 때문) 한 조각이 진짜 진공(에너지가 없는) 상태로 떨어지면서 우주는 폭발적인 인플레이션의 에너지를 얻었다. 이 인플레이션의 원동력은 가짜 무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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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2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12. 9. 01:52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QRlTAOvPGSI 506. 하늘이 지은 재앙은 피할 수 있으나, 스스로 지은 재앙은 도망하지 못한다. 내 마음이 하늘이라 마음이 착하면 하늘에서 주시는 것도 착하고 하늘 주심이 착하면 손자자식에게 미치나니. 시공간은 휘어있을 뿐만 아니라 진동한다. 이것은 에너지(메시지)를 이곳에서 저곳으로 보낼 수 있다. 진동은 우주 전체로 퍼져 나간다. 시공간은 모든 것, 즉 모든 물체이면서 모든 사건이다. 시공간은 휘는 물질이 없을 때도 휜다. 시공간은 오래 전의 사건에서 남은 에너지만으로도 휜다. 태양은 근처의 지형을 사발 모양(4차원적으로)으로 휘어서 행성들을 끊임없이 그 주위를 돌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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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1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12. 1. 01:5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1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dpBMmILXkiw 505. 자연은 연속적으로 부드럽게 오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로(단절적인 조각들) 불확정적으로 온다. 에너지는 절대로 0이 될 수 없다. 운동이 완전히 멈추는 일은 결코 없다. 양자 세계의 모든 것(존재하는 모든 것, 무도 포함)은 끊임없는 동요 상태에 있다. 물체(전자)를 고정시키려 하면 할수록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진다. 측정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바닥상태(진공) 이것은 단지 거기에 머무른다. 이것이 진공이다. 그러나 이것을 관찰하면 바닥상태는 바닥상태로 남아 있지 않다. 이것이 바로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는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은 이유이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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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00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11. 25. 03:2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00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pLk4ghjQuZM 504. 열반이 궁극적으로 적멸하다는 사실을 보면서도 끝내 적멸에는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행이 없음 無行을 보면서도 중생들을 성숙시키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 나 없음 無我을 보면서도 중생에 대한 대비심을 버리지 말고 모든 법이 궁극적으로 헛되다(실 없다. 독립적이 아니다.)는 것을 보면서도 닦아놓은 지혜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늘 원만한 사유에 안주, 늘 부지런히 자연지 구하라) 이것이 바로 보살이 무위에도 머물지 않은 것이다. 부처님;藥王如來, 應正等覺, 明行提, 善逝, 世間解, 無上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如來十號, 별칭 神特伽羅;개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