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철학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31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7. 18. 21:3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31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TOuv0wgV_MQ 535. 육법의 요가;지식의 길, 유형의 도, 쿤달리니 요가 1.생명열 요가(툼모 Tummo); 요가에 의해 발생시키는 특수한 身熱을 의미, 자연계의 무한한 프라나(기)를 채취하여 체내에 축적한 뒤 그것을 사용해 정액을 신비한 불의 에너지로 바꾸는 법을 가르킨다. 이로 인해서 체내에 심신 상관성의 열이 생겨나서 정신신경 계통의 통로(척추와 좌우)를 타고 정신신경 에너지(프라나)를 흐르게 된다. 초심자는 자연계와 지구의 기운이 가장 평화로운 해뜨기 전의 시각에 요가를 실천해야 한다. 일종의 하타요가(건강요가) 심령의(생명의, 비밀의) 열(온기)란 뜻. 육체가 비어 ..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30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7. 10. 21:0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30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wX31KxXM6oQ 534. 두 가지 공안의 기법 공안(1);0.1초의 깨달음;예로부터 불성은 이미 존재한다고 말해왔다. 그것은 찾는 것이 아니라고도 말해졌다. 단 한순간에 대오는 가능해진다고 했다. 만약 불성이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거기에 도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시간이 걸리지 않는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라면, 그 실현에 필요한 시간은 0.1초 이하일 것이다. 깨달음은 0.1초에 도달할 수 있다. 오히려 인간이 0.1초 이상의 시간과 준비를 만들어냄으로써 실패한다. 제한 시간은 0.1초이다. 그러면 우리들에게는 오히려 할 수 없는 쪽이 많아진다. 호..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9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7. 4. 23:1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5h-THiecLjs 533. 자신의 육체는 자연의 법칙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자기 것이 아니며 의식 또한 자기 이치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것이 아니다. 사고와 육체의 주인으로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의식의 주인임을 포기했을 때 미소와 미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거기에 있다. 자신이 변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없어진 것이다. 그렇다고 의식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지향성을 과거의 기억에 의해 제어하는 자가 없을 뿐이다. 그러니 나 개인의 선택으로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의식 자체가 보는 것이다. 신과 인간에게 상호협력이란 터럭만큼도 없다. 우주란 신의..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8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6. 27. 02:3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8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13yDI0S5A-M 532. 죽음은 육체나 정신을 구성하는 물질이 차원이 다른 연기가 되거나 차원이 다른 벌레에게 잡아 먹혀서 형태를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경험과 감정과 불안과 쾌락신호의 모듬에 불과한 것으로 정리되고 통일된 당신이라는 감각이 죽을 뿐이다. 죽음이 당신에게서 빼앗는 것은 단 하나 당신의 정리된 감각 즉 자아이다. 개성(취향)은 당신이라는 장소에서 자라는 현상에 불과하다. 명상이란 수평의 차원이 아니라 수직의 차원이다. 사색하거나 방법을 만들면 관찰 ‘된 것’으로 변한다. 그저 그대로 두면 그대로인 것을 아무것도 하지마라. 깨달음이란 우주의 산물이고 생명을 ..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7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6. 18. 23:3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XAvtcJ5no4 531. 최초에 있었기(신) 때문에 위대하다는 논리는 성립될 수 없다. 우주를 창조한 신은 피조물보다 상위에 있다는 망상이다. 우주를 만든 신이 너희보다 물리적으로 또는 지적으로 강하다는 근거는 하나도 없다. 너희에게 가능한 것이 신에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너희들이 스스로 할 수 없는 것,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시키기 위해 너희들 스스로 도구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누구든 물건을 창조하는 동기는 항상 제작자를 대신하는 대행업무를 목적으로 한다. 더구나 대행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은 항상 창조자의 기능을 앞지를 필요가 있다. 이리하여 신은 피조물과 기능면에서 비교..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6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6. 12. 22:42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UbJxvl41VpQ 530. 어느 때인가 무료해져서 자살하는 현상이 전 우주에 만연된 적이 있었다. 이를 보자 기획자는 초조해졌다. 전 우주에 생존 의욕이 급속하게 저하되는 현상이 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추측’이라는 지성 센터의 게임이 시작되었다. 항상 모르는 채로 무언가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하는 만성적인 불안 상태가 되었다. 그리하여 무엇이 옳으냐?의 논쟁이 시작되었고, 이 올바름을 증명하기 위한 게임이 시작되었다. 더구나 옳다고는 알고 있지만, 인류의 중추 특성 때문에 실행할 수 없었던 올바름의 기준 즉 계율을 주면, 인류는 양심의 가책이나 죄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게다가..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5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6. 5. 23:4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5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kcm9qpovcUE 529. 도는 어디에나 있다. 단 걷는 자가 아무도 없을 뿐이다. 실재는 침묵, 공허, 진공, 무. 실재하지 않는 허구는 사고 즉 마인드다. 그것이 망상을 만들고 마음의 외침(이차적 사고)을 구성한다. 나누어지지 않는 전체성. 삶 전체(죽음과 삶 포함). 에오의 죽음(삶도 포함한 죽음) ‘그것’은 당신이 이해하거나 오해하기 이전에 이미 당신에게 존재한다. ‘그것’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난해하지 않다. 단지 당신이 상상 자체를 끊는 일이 필요하다. ‘그것’은 상상을 초월할 때 비로소 체험되지만 체험에 들어갔다면, 이미 이해될 만한 내용은 모두 없어진다. ‘그것’은..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4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6. 1. 03:1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pJYkDKpLw0g 528. 道(깨달음)이란 타인이나 세계와의 관계성 속에 존재할 수 없다. 오직 도 그 자체와의 조화 속에서 완결된다. 즉 그것은 결코 인간을 위한 도는 아니다. 그것은 의식 그 자체를 위한 여행이다. 따라서 깨달음이 세상이나 인간과 어떻게 연관되는가 하는 논의에는 결코 영향을 받지마라. 그런 논의에 빠지면 의식이 외부의 환상을 향하기 때문이다. 관계성 속에서 존재 의의를 찾는 습관이 있는 한 그 누구도 행복해 질 수 없다. 철저하게 자기 내면의 중심에 이르지 않으면 안된다. 사람은 (육체가 아닌) 의식으로서 혼자 태어나서 혼자 죽는 것이다. 생애 내내 나와 함께 ..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3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5. 26. 03:0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3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IpgUM0Hv4rU 527. 탐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苦를 원동력으로 한다. 권력욕은 개인적인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갈등이다. 생물로서의 우리들은 타인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자유획득) 극히 미세한 움직임을 보여도 어김없이 고를 만들어 내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육체 뿐만 아니라 사고가 움직이면 그 자체가 이미 기억과의 관계, 외부 사회와의 관계, 가치관과의 관계를 이끌어온다. 당신의 ‘자기라는 감각, 의식’ 그것이 진짜 고의 원인이다. 존재 자체가 고이다. 경감시키는 방법은 집착을 놓는 것이다. 따라서 고를 최소한 도로 머물게 하는 방법은 ‘안정’이다. 그것은 본래의 우리들의..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22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3. 5. 16. 02:5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2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CGXuIQhSwoI 526. 인간이 꾸며낸 지성이라는 껍질을 도려내지 않으면 사람의 본성 중심에 도달하지 못한다. 경지 따위는 아무 것도 없는 바보 그 자체이다. 아무 것도 모르면 모를수록 당신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낼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을 혼란시키고 불행하게 만든 것은 ‘자신이 무언가 소중한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망각해버리면 과거 당신이 체험한 것이 아닌 당신이 지금 현재 ‘체험 중인 것만’이 남기 때문이다. 눈앞의 현실이란 그 자체가 사람마다 전혀 다른 것이다. 선이 말하는 주의집중, 순간에 깨어 있음 등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잡념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