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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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92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9. 25. 20:4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9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d54Qyhj8ycY 496. ‘기는 의식을 따른다.’ 기가 의식에 복종하며, 의식이 기를 통제할 수 있다. 우리가 의식을 일으켜서-이것을 염 (念;-의식적으로 불러 일으키는 생각)-우주에 충만한 오행의 기 가운데 목기를 생각하면 그 순간 내 몸에는 강력한 목의 기운이 공명하게 된다. 외부로부터 목기가 유입되면서 몸 안의 목기가 공명하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기감으로 느끼게 된다. 즉 우리 몸 중에서 목기의 기관들(눈, 근육, 간, 담낭...)이 제일 먼저 반응하여 감각을 만든다. 오행의 기를 감각하는 기관은 나의 식이며 식은 몸 전체에 심어져 있다. 때문에 기는 특정한 감각기관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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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91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9. 18. 20:5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91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wJyuSnRCUA 제나라(강태공)가 천하 각국의 현인, 재사들을 모아서 학문과 토론에 전념할 수 있도록(학술 아카데미, 집현전) 만든 기관을 직하라 했고, 이곳의 학자들을 직하학사라 불렀다. 맹자, 순자, 장자 등 직하에서 공부 제주 祭酒 ; 직하학사의 우두머리 음양오행; 전국시대말 , 수극화-많은 것은 적은 것을 이긴다. 화극금-정밀한 것은 견고한 것을 이긴다. 금극목-강한 것은 유약한 것을 이긴다. 목극토-뭉친 것은 흩어진 것을 이긴다. 토극수-실한 것은 허한 것을 이긴다. 상생;한대 동중서의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인체는 하나의 소우주이며 하늘의 기운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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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90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9. 5. 00:0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90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lByXE0ouKm4 고전영화 목록 미몽(죽음의 자장가 1936, 감독 편집 양주남, 각본 최독붕, 촬영 황운조) 수업료(1940, 감독 최인규, 방한준, 각색 야기 야스타로, 유치진) 반도의 봄(1941, 감독 이병일, 각본 함경호, 각색 이병일, 함경호) 자유만세(1946, 감독 최인규, 각본 전창근, 최인규, 촬영한형모, 편집양주남) 독립전야(1948, 감독 원작 최인규, 각색 이석훈, 촬영 김영순, 음향 양주남) 검사와 여선생(1948, 감독 윤대룡, 각본 윤대룡, 촬영 장환) 마음의 고향(1949, 감독 윤용규, 원작 함세덕, 각본 곽일병, 편집음향양주남) 삼천만의 꽃다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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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9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8. 28. 22:1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4yD_blz_kQ0 책 목록 마이클 탤보트 / 이균형 옮김 / 정신세계사 / 1999 이차크 벤토프/이균형 옮김/정신세계사/ 2001 이차크 벤토프/류시화 공역/정신세계사/1987 방건웅 지음 / 정신세계사 / 1997 스타니슬라프 그로프 / 김우종 역 / 정신세계사 /2008 카프라 / 이성범 공역 / 범양사 / 1994 프리초프 카프라 / 김용정 옮김 / 범양사 /1998 L. 토마스 / 강만식 옮김 / 범양사 / 1987 K.C. 콜 / 김희봉 옮김 / 해냄출판사 / 2002 제임스 N. 가드너 /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6 칼 세이건 / 현정준 옮김 / 민음사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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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8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8. 22. 02:5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8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kKN5LQc5we4 494. 우주의 기운(원기로서의 오행)이 생명체의 기운(생기와 정기)을 만나야 생명현상이라는 불꽃이 생기고 그것이 일정기간 유지된다. 생명이라는 불꽃이 타오를 때 생기는 부산물이 바로 냉기와 사기이다. 우주의 원기도 여러 형태로 들어온다. 1.지기 地氣;지구의 오행, 발바닥에서 주로 받아들인다. 음기, 물의 기운, 수승 水昇 2.천기 天氣;천체들이 발산하는 기운들. 주로 두피(두부 頭部)를 통해 들어온다. (양기, 火氣, 火降-태양의 기운) 수승화강이 건강의 요체이다. 그것에서 생명력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생명체 속에서 일어나는 첫 번째 기의 소통이다. 3.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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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7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8. 16. 03:1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15ntGDkXmc 493. 서양;물질→생명→영혼(회귀순환 개념 없다.) 동양;영→생명→영(회귀순환 본능=神) 세상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음양이라는 조화→오행이라는 질서→물질 대통일장이론은 물질이 생겨나기 직전의 상태에서 4가지 힘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던 법칙을 밝히려는 것이다. 음양과 오행(조화와 질서)은 물질을 이루는 원재료가 되는 것이지만 물질이 아니어서 크기와 무게와 에너지를 갖고 있지 않은 순수한 정보의 결정이다.(=빅뱅 초기의 대통일장이론) 그것들의 정보는 극미하게 작은 끈의 진동에서 나오며 진동의 형태는 끈의 모양이 결정한다. 끈의 모양은 5가지로 오행의 시작이 된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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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6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8. 7. 23:4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cpO8sSHFik 492. 끈이론 1.물질을 이루는 궁극적인 요소인 끈은 질량이 없으며 그것은 순수한 정보다. 모든 존재의 본질(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존재)은 질량도 아니고 물질도 아니고 에너지도 아니다. 끈이론 방정식은 입자가 갖는 질량의 값에 0을 넣었을 때만 풀린다. 즉 질량이 없는 입자가 있다는 가정하에서만 4가지 힘이 한가지 공식으로 풀어졌다. 질량이 없는 입자는 에너지로 변환될 수 없다. 질량이 0=에너지도 0 질량이 없고 에너지도 없는 입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정보다.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압력이 낮아지고 열이 식으면서 정보들로부터 질량과 에너지가 나왔다. 이 우주를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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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5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8. 1. 02:0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5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Mtjv9Ws5l7s 491. 애초에 식은 그 자체가 감각이었으며 이때의 감각은 해석이 필요하지 않은 정보의 형태로서 교환되었고 별도의 수신장치나 해석기관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이 식이 나중에 다섯 개의 감각과 이것을 총체적으로 해석하는 의식이라는 여섯 가지로 나누어지게 된 것이다. 여기서 오감은 원래 없던 것이 후에 생겨난 것이어서 생명의 전제조건은 아니다. 다시 말하면, 오감이 없어도 생명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식의 전신인 식은 생명체의 전제이며, 생명 그 자체나 마찬가지여서 이것을 지우면 생명 자체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생명을 가진 존재가 생명을 잃게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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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4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7. 25. 01:3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2Pi8YS9Hzfs 490.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는 우리의 감각이 만들어 낸 허상이며 감각이 변하면 세계도 변한다. 이처럼 감각이 만들어낸 세계는 천차만별이며 정형과 실체가 없다. 그래서 이 세계를 공 空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가 사는 세계는 객관적 실체(정의)가 없으므로 제법은 무아 無我라고 말한다. 기 氣는 여섯 번째 감각인 의식의 매개체이다. 빛을 매개체로 하여 눈이 색 色을 얻는 것처럼, 의식은 기를 매개체로 하여 세계를 인식하는 또 하나의 감각을 얻는다.(=기감 氣感) 감각기관이 없는 생명의 의식은 기를 매개로 하여 주변과 세계를 인식한다. 우리가 제6의 감각이라 말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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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3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7. 18. 01:3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3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AaqpYFrz-B0 489. 객체로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가 잘못된 방향이다. 모든 지각 대상을 객관화하고 객관적 개념으로 바꾸려는 습관적 구조를 버리거나 제쳐 놓기 전까지 본질적인 이해는 발전하기 시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들이 ‘비존재, 공, 실재하지 않음 등등’ 으로 다양하게 묘사되는, 익히 잘 알고 있는 공허함이 절대로 객체가 아니고, 객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즉시 깨달을 수 있다. 그것들은 그것들의 인식자이고, 절대로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질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절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