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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87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2. 8. 1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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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8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r15ntGDkXmc

     

    493.

    서양;물질생명영혼(회귀순환 개념 없다.)

    동양;생명(회귀순환 본능=)

    세상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음양이라는 조화오행이라는 질서물질

    대통일장이론은 물질이 생겨나기 직전의 상태에서 4가지 힘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던 법칙을 밝히려는 것이다.

    음양과 오행(조화와 질서)은 물질을 이루는 원재료가 되는 것이지만 물질이 아니어서 크기와 무게와 에너지를 갖고 있지 않은 순수한 정보의 결정이다.(=빅뱅 초기의 대통일장이론) 그것들의 정보는 극미하게 작은 끈의 진동에서 나오며 진동의 형태는 끈의 모양이 결정한다.

    끈의 모양은 5가지로 오행의 시작이 된다. 직사각형, 역삼각형, , 사각형, 삼각형의 5가지 끈이 진동하는 형태를 각각 목화토금수라고 이름하여 부른다. 모든 존재는 대립하는 자기의 쌍(대칭성)을 갖는다. 그러나 음양의 조화가 필요하다. 같은 기운끼리(입자와 반입자)는 소멸하고 만다. 한쌍으로 짝을 이루게되는 5가지 형상의 끈은 그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진동(상생, 상극)을 나타낸다.

    공명=상생, 중화=상극

    모든 존재들은 목화토금수의 오행중 어디에 속하는가는 거시적으로(같은 노래로 춤을 추는 사람들은 전부 다르지만 춤의 형태-탱고, 왈츠, 부르스...-로 구분은 가능) 구분할 수 있지만 모든 존재의 각각의 진동은 저마다 다르다.

    전자나 양성자는 모두 똑같다. 완전히 동일하지만 그것이 발산하는 오행의 정보는 모드 다르다. 기로써 차이점을 읽어낼 수 있는데 이렇게 모든 것들의 차이가 바로 이 세계를 있을 수 있게 만든다.

    모든 물질은 오행의 결합물이다. 오행은 바로 식 (=)이기 때문에 물질은 식의 덩어리이다.

    오행이라는 것은 진동이기 때문에 이라는 것은 만물의 진동(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들의 진동의 합)이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발산되는 파동이다. 이란 만물의 자기정보와 같은 의미이다. 자기정보라는 것은 결국 오행의 거대한 뭉치이기 때문에 목화토금수라는 진동이 섞여 혼합된 것이다. 이것이 감각기관을 가진 상대에게는 빛과 소리, 분자, 전자기 등을 매개로 하여 오감이라는 것으로 전달되고 인식된다.

    오행의 진동은 바로 이요 이 진동에서 나온 파동을 서로 교감하고 반응하는 것이 식이다.

    물질대사는 바로 오행의 교환이며 끈들의 이동이다. 어떤 존재가 자기 내부에 있던 오행과 외부에 있는 오행들을 주고 받는 것이다. 호흡이라는 것은 우주의 기운이 자신과 교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기의 소통이다. 우주에 충만한 오행의 기운을 받아들이고 자기 내부의 오행을 내보내는 것이 호흡이며 호흡을 하는 유기화합물(생기화합물)이 바로 생명이다.

    새로운 기운이 들어오면 존재의 내부에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질서가 항상 새로워짐에 따라 그에 맞는 조화가 이루어진다. 이런 오행의 지속적인 변화가 바로 신을 밝게 만들게 된다.

    화합물의 호흡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에너지의 흡수와 저장을 정 (에너지 공급)이라고 부른다. 즉 영양의 섭취와 저장이다. 내부에 정이 만들어져서 끊임없이 에너지가 공급되어 오래동안 호흡을 할 수 있게 된 유기화합물이 바로 생명체이다. 호흡을 통해 외부의 기운과 소통하는 것을 기라고 한다.

    생명은 호흡으로 기를 얻고 음식으로 정을 얻는다.

    죽음;기가 흐르지 않는 상태. 음신(=물질), 어둠의 세계

    ;기가 흐르는 것. 양신(=생명체) 빛의 세계

    생명;1.우주의 기가 흐르는 것 2.자기복제

    생명체의 기운은 늘 바뀌고 그에 따라 질서도 언제나 바뀐다. 그리고 질서가 바뀌는데 따라 조화(바뀐 질서에 맞추어 나가는 생명체의 적응의 정도)가 생긴다.

    급박하게 질서가 바뀌면 조화가 따르지 못해서 생명에 고장()이 나는 것이다. 조화는 바로 음양이다.

    오행들 사이의 작용이 질서가 되고 음과 양의 오행들 간에 이루어지는 작업의 결과가 조화이다. 이 결과물은 두 가지로 만들어져 나온다. 하나는 생명체 자신의 조화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음양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자기이다. 이것이 자신의 복제물이 된다.

    죽음;생명체와 외부(우주) 사이에 기의 소통이 막힌 것

    감각기관이 생기기 전에는 온몸의 세포 전부가 똑같이 외부의 자극을 오행이라는 신호로서 감지했기 때문에 이 시그널을 다른 세포들에게 전달해줄 필요가 없었다. 동시에 모든 세포가 똑같이 감각하기 때문에 정보는 균일하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감각기관이 생기자 정보의 전달에 불균형(독점)이 생겼다. 그래서 한군데서 특정한 세포들이 독점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공유할 필요성이 생겼다. 즉 신경망(정보전달 고속도로)이다. 동시에 신경망을 통해서 전해진 정보들을 취합하여 다시 온몸에 배분하는 전문기관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것이 뇌이다.

    인체가 열을 생산(호흡기관+소화기관=에너지생산)하면 기라는 전기가 흐르게 되는데 이때 전기가 공급되는 발전기는 우주 그 자체이며 발전소에서 각 가정에 전기가 공급되듯이 우주의 기는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직접 연결되어 공급되어 진다.

    사실 호흡으로 마시는 공기와 우주의 기운은 전혀 관계가 없다. 산소는 열을 만드는 재료를 태우는 산화제일 따름이다. 기는 호흡기관과 무관하게 온몸의 세포들이 우주로부터 직접 받는다. 우주와 각각의 낱개 생명체들은 일대 일로 소통하는 것이다. 즉 세포들은 각기 살다가 각자 죽는다.

    생명이란 어떤 존재의 신이 우주 기운(매순간 변한다.)에 공명하여 밝아진 것이다. 이때의 우주기운이란 세상에 충만한 오행이며 매개물은 기다. 세계는 오행의 바다이고 모든 존재는 바닷물 속에 녹아있는 소금과 같다. 달리말하면, 생명이란 특정한 순간의 특정한 기운이 특정한 성격의 신에 작용하며 신을 밝게 만든 것이다. 따라서 생명은 어느것이나를 막론하고 고유한 성격의 오행을 갖게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조개의 세포는 생물학적으로 보면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같은 생명체이지만 오행으로 볼 때는 각자 전부 다른 기운의 생명체이다.

    처음 생명이 되는 순간에 어떤 오행의 기운을 받았느냐가 그 생명체의 오행이 된다.

    복제되는 생명체는 부모가 되는 개체와 똑같은 기운의 소유체가 된다. 이것이 유전이다. 화기의 생명체는 같은 화기의 생명체를 만든다? 전해지는 기운은 변하지 않는다.

    기운의 교류물질의 교류

    각 장기들은 우주의 기와 소통하기 위해 각자 자기만의 안테나를 몸 바깥에 내놓게 되었다. 이것이 경혈이다. 경혈은 안테나이고 안테나로부터 수신처인 장부까지 연결된 전선이 바로 경락이다. 경혈에 침 꽂는 것은 기의 소통을 열어주는 것이다. 기가 잘 통하기만 하면 장부의 탈은 바로 없어진다.

    오행상 같은 기운의 생명체들끼리 뭉치는 이유는 (단세포다세포고등장기) 그래야만이 뭉쳐있는 모든 낱낱의 생명체들이 전부 기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부들이 안테나를 세우는 부위;5 10-5가지 부위(손바닥, 발바닥, , 두부, 피부) 10군데의 문(2, 2, 2, 피부와 두부-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의 두피-8군데와 인당 백회)이 있다.

    5 10(통기부 通氣部)에는 우리 몸의 모든 부분(조직)이 각자 세운 안테나가 빼곡하게 늘어서 있다.

    세상의 모든 기는 본질이 오행이다. 생명체는 호흡에서 얻는 기와 음식에서 얻는 정 이 결합해서 생명 에너지를 공급

    우주의 원기는 뜨겁고 차가운 것이 없다. 오행은 무온도의 상태에서 생명체에 유입되는 것이다. 생명체의 호흡과 영양에서 기와 정이 열(生氣+精氣)을 만들면 열이 데워져서 원기 元氣가 온기 溫氣로 바뀐다. 바로 생명의 기운이다. 온기가 유지되면 살아있는 것이고, 온기가 사라지면 죽음이다. 온기라는 것이 바로 기와 정과 신의 결합물이다. 생기와 정기가 신기 神氣와 만나서 일으키는 생명의 기운이 바로 온기인 것이다. 생기와 정기의 융합물인 온기는 생명을 유지시키는 과정에서 두 가지로 변한다. 생기는 냉기 冷氣가 되고 정기는 사기 邪氣로 변한다. 즉 기의 노폐물들이다.

     

    풍경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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