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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9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4. 11. 23:1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p6q-iqHCyfc 475. 어린이에게 있어 어머니의 자궁은 낙원이고 출산은 낙원으로부터의 추방이며, 어린이는 출생시에 근원적인 심리적 외상을 받는다. 그로프는 출생 그 자체보다는 자궁-산도-분만의 과정이 문제가 되고, 모든 출생이 심리적 외상을 가져오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이를 기본적 분만 전후의 매트릭스 Basic Perinatal Matrices;BPM라고 보아 이를 다시 네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즉 네가지 영역이란 태아가 태내에 있을 때부터 시작하여 진통이 오고, 다시 산도를 통과하여 태어날 때까지의 과정, 즉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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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8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4. 3. 23:3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8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JAQYA_zE-mM 474. veda;고대 인도 아리안인족이 지녔던 바라문교의 근본 신앙의 천계성전 天啓聖典이다. 어원상으로 ‘알다’를 의미하는 동사 vid에서 유래. ‘지식’을 뜻하는 명사로서 방대한 종교, 철학, 문학 그밖의 내용을 담고있는 성전같은 비전적 秘典的 문헌의 총칭이다. 하나의 veda는 4부분으로 구성 제1부분;‘상히타’라고 칭하며, 신들을 찬미하는 노래, 제사 때 외워 읽는 글과 축문 祝文 등을 모은 부분 제2부분;‘브라흐마나’로서 제사의 설명서이며 제사 절차의 설명과 찬가, 제문, 주문 등 의미의 해석 제3부분;‘아라냐캬’이며 제사나 사상에 관한 비밀을 설명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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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7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3. 29. 01:1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Ic2uZhPIvSs 473. 프로이트와 라이히의 이론, 도교, 선 사상등을 기초로 개발한 펄스 Frederick S. Perls 1893-1970의 게슈탈트요법 gestalt therapy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일부분밖에 의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를 부분으로 나눌수 없는 전체로서의 유기체로서 보아, 인격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법에서 중시하는 점은 지금, 여기에서의 체험이며, 이 요법은 그가 마음을 5층 1핵(1층-인사, 2층-게임과 역할, 3층-난관에 처함, 4층-심신이 기진한 상태, 5층-이 상태로부터 벗어남, 1핵-진정한 자기에 연결; 오덴틱셀프에 도달)으로 구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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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6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3. 24. 00:4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SR6XqyPWgso 472. 선(禪)이 전달하는 것은 당사자가 이미 갖고 있었으나 깨닫지 못하고 있던 그 어떤 것이다. 그러므로 선은 말씀을 전도하는 설교가 아니라 실현이며, 계시가 아니라 자각이고,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낸 아버지로부터의 소식이 아니라 지금 여기 세상 한가운데에 있는 우리 존재의 자기를 여실히 깨닫는 일이다. 선의 본질:1.교외별전 敎外別傳-경전 밖에서 따로 전하여 2.불립문자 不立文字-말이나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3.직지인심 直指人心-사람의 마음을 똑바로 가리켜 4.견성성불 見性成佛-본성을 꿰뚫어 깨닫고 부처를 이룬다. 선의 궁극목표-참 본성을 보고 부처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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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5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3. 16. 00:4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5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Yrrkn2PSXyw 471. 승조 僧肇의 조론 肇論-천지는 나와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만물은 나와 한 몸이다. 天地與我同根 萬物與我一體 장자-天地與我竝生, 萬物與我爲一 조론-물불천론 物不遷論, 부진공론 不眞空論, 반야무지론 般若無知論, 열반무명론 涅槃無名論 크리슈나무르티:그대가 세계이다. You are the world 우리가 곧 세계이다. 지금의 세상 현실을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다. 이 세상은 우리 때문에 그 세속성을 획득한 것이다. 힐링 healing -요가, 태극권, 명상, 좌선, 자연식 등 정신성을 중시한 활동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치료 3대성전-조하르, 성서, 탈무드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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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4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3. 3. 01:4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duhljCFXe00 470. 결국 우리는 모두가 동일한 홀로그램의 일부분들일 뿐인 것이다. 무수한 모든 존재가 우리 ‘자신’ 속에 담겨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그 시스템 자체이기 때문이다. 허공=空=절대계=순수의식=잠재된 에너지-무엇인가가 흔들어 놓으면 그것은 물결친다. 이 물결치며 진동하는 의식이 ‘물질’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의식을 빠르게 진동시킬수록 더 다양한 종류의 물질, 혹은 입자들을 얻어낼수 있다. 즉 진동 상태의 의식은 온갖 형태들을 빚어내는 재료가 된다. 이원성(이중성)이 사라지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 합일상태가 된다.=절대계=이전의 행복하고 편안한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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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3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2. 25. 01:0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3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ZME2l6Gno3g 469. 문구멍을 통해 제한된 시각으로 보지말라. 우주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누구나 충분히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면 우주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든 거의 옳다. 사건은 같다. 단지 기법만이 바뀔뿐이다. 전쟁이라는 사건의 원인은 항상 같다. 좀더 많은 재산과 영토에 대한 탐욕, 저주, 편협 등이 그 원인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씨앗과 나무;형태상으로 다르면서도 똑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절대계를 반영하는 잠재적 형태이며, 다른 하나는 활동중인 절대계로서 상대 실체를 나타내는 현상화되고 ‘펼쳐진’ 형태이다. 진화의 목적은 점점 더 높은 계층의 의식체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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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2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2. 19. 16:1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m_rpbsihnFw 468. 공간형 차원으로 급격히 팽창하면서 우리의 ‘관찰자’는 역시 팽창해오는 다른 ‘관찰자들’과 만나 간섭무늬를 형성하며, 그러는 가운데 우리의 정보는 이들 다른 ‘관찰자’들의 정보와 상호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일은 모두 기준 진동수인 절대계를 배경으로 일어난다. 이런식으로 우리의 관찰자 혹은 정보의 파동이 주기적으로 우주의 내부 원환체로 팽창을 거듭하고 있고, 또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관찰자 내지는 정보 파동도 똑같이 팽창하고 있다. 눈깜짝할 새에 우리는 그들과 함께 정보 홀로그램을 만들어 내며, 이러한 일이 매초 몇 번씩 반복된다. 이 모든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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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1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2. 11. 01:4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1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45HKFx_2OFY 467. 실체=불변의 기준선(배경이 되는 성분)+그 성분의 역동적이고 진동하는 속성=마음+물질=같은 기본재료로 만들어졌다. 사념 思念이 곧 물질이고, 물질이 곧 사념이다. 둘 사이의 차이점은 딱딱한 물질은 크고 느린 파동 또는 물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절대계의 에너지를 보다 적게 포함하고 있고 마음은 보다 세련된 물결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많은 절대계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상대성분+절대성분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상대적’이다. 우리가 얼마나 ‘상대적’인가는 제쳐 놓더라도 우리 모두가 절대계라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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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0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2. 1. 26. 00:0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0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062fzgxLOzc 466. 자연계는 생명체가 주위환경과 상호작용하도록 감각기관을 만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느린 의식과 교신을 하기위해 자연은 물질 자체가 본래갖고 있는 막대한 정보처리 용량을 대부분 포기해야만 했다. 이 용량을 모두 활용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매우 빠른 정보교환 수단을 가질 수 있지만 우리의 감각기관은 이렇게 엄청난 정보의 홍수를 직접 취급하기에는 절망적으로 느리다. 그래서 자연은 다시 분자들을 모아 세포로 만들어 감각기관이 입력한 정보를 ‘활동과 정지’라는 형태의 느린 모르스 부호로 번역하는 일을 맡게되었다. 즉 원자의 높은 진동수를 분자의 ‘무리없는’ 진동수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