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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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81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8. 15. 01:43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81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GWMlPzsDQ20 - YouTube www.youtube.com 585.삶은 시간을 통해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삶의 이해는 명상을 통해서 얻어진다. 그것은 내면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시간은 외부의 현상, 표면의 현상이다. 그대를 지혜롭게 하는 것은 경험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수백명의 여성과 잠자리를 했다고해서 그가 사랑을 남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가? 깨어있는 의식과 경험의 만남이 바로 지혜이다. 사람들은 내면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충고를 따를 준비가 항상 되어있다. 그리고 문제는, 바로 그 남의 충고 때문에 그들은 내면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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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80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8. 7. 23:0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80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s3Nur6oKnTg - YouTube www.youtube.com 584.眞人은 ‘나’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물건임을 이해한 자다. ‘나’ 그것은 오직 문제만 일으킬 뿐 아무 쓸모가 없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버린다. 사실 그것을 버릴 필요가 없다. 그대가 진정한 이해에 도달하는 순간 그것은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 거기 더 이상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때 그는 생활하지만 ‘나’는 없다. ‘그것’이 그를 통해 삶을 산다.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남의 눈치도 보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삶은 지옥이 될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만이 믿음을 갖는다. 진정한 이해에 도달한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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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9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8. 1. 22:28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Dsag3EUnfKM - YouTube www.youtube.com 583.좌선은 어느 곳으로도 움직이지 않고 존재의 근원에 앉아 있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그냥 존재하는 것이 바로 좌선이다. 모든 지식(경전)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불과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손가락에 집착하고 있다. 부처와 도라는 말은 단지 실체를 가리키는 것일 뿐 그 속에는 아무런 실체가 없다. 안으로 향할 수만 있다면 물방울은 큰 바다가 된다. 사실 물방울이 바로 큰 바다이다. 하지만 물방울은 그것을 모른다. 그것이 유일한 분리이다. 명상의 空에서 그 분리마저 없어지고 만다. 명상이야말로 삶이라는 수행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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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8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7. 26. 03:29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8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b6vk25Pz3v4 582.성의 욕구는 성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 속에 있는 것이다. 모든 금욕은 거짓된 것이다. 금욕을 명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춧돌로 삼지 말라. 그러한 것은 없다. 오히려 사랑이 명상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그대 자신이 곧 우주이다. 닦을 도도 없고, 깨달아 얻을 法도 없다. 누굴 따를 필요도 없고, 어떤 경전을 외울 필요도 없다. 밖에 있는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오직 자신이 부처라는 사실만 기억하라. 그대는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부처이다. 그대의 불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불성은 잃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본래 그대는 부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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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7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7. 17. 22:4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uBitEpHdr4Y 581.시,청,미,후각,감수성은 마음이 연출해낼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그것들로부터 탐욕과 분노와 무지를 일으키는 것은 모두 그것들이 좋아하고 싫어함에 따라 좌우된다. 만약 누가 처음부터 마음의 본질이 텅빈 고요 임을 깨우친다면 그는 어떤 특정한 시간이나 공간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마음은 그대의 것도 나의 것도 아니다. 마음은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니며, 또한 모든 사람의 것이다. 우주적인 마음은 모든 의식을 포함한다. 마음이 문제이고 무심이 해답이다. 무심은 단지 우주적인 마음을 다른 방법으로 진술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 無는 마음이 아니다. 에고를 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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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6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7. 11. 22:21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7M4tqNJFTJQ 580'그대의 삶을 살라. 타인의 관념에 따라 살지 말라.명상 속에서는 생물학적 차이점이나 심리학적인 차이점들이 사라진다. 두눈은 그대 두뇌의 한 부분이다. 그대 두뇌 에너지의 80%가 눈을 통하여 작동한다. 만약 그대의 눈이 긴장된다면 그대의 두뇌도 긴장될 것이다. 그래서 눈을 반쯤 뜨고 명상하라.존재란 단순히 모든 범주를 초월하여 가는 것을 뜻한다.열반에는 결코 도달할 수가 없다. 그것은 그대의 본성이다. 그것은 그저 발견되는 것이다. 그보다는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그것은 얻지 못한다. 완전함을 연습하는 자는 불완전한 채 남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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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5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7. 6. 00:30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5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vHhZ1ZFFcYQ 579.무에서 유는 생기지 않는다. 새로운 질서, 또는 패턴은 정보 없이는 만들어 낼 수 없다. 메시지가 아무에게도 읽혀질 수 없게 되었을 때 그것은 메시지로서의(숲 속의 나무가 쓰러질 때의 소리) 기능을 잃어 버린 것이다. 의미를 이루기 위해서는(좀 더 넓게 패턴으로서 인식되기 위해서는) 모든 규칙성이 그것을 보완하는 별도의 규칙성 혹은 기능과 만나지 않으면 안된다.양은 패턴을 결정하지 않는다.(수가 정한다.) 간혹 양에 의해 패턴이 나타나는 것처럼 생각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패턴은 양이 작용하기 이전부터 그 시스템 속에 잠재하고 있다.생물학에서 단조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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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4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6. 27. 01:41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gf8o0jqVW94 - YouTube www.youtube.com 578.한 인간을 무시하는 것은 그의 내면에 있는 작은 신을 무시하는 것이며, 그것은 자신의 작은 신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좋은 교사가 되려면 좋은 제자여야 한다. 높고 당당한 나무만이 숲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관목이나 덩굴도 늘 필요하다. 천명의 위선자중 단 한명이라도 정직한 사람으로 감화 시킬수 있다면 그대의 성공은 실로 위대한 것이다. 어리석은 자에게 어리석음이 집이듯이, 현명한 자에겐 현명함이 집이다. 그대들은 자신의 길이 음울하며 동행자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의지를 갖고 계속 걸어라. 모퉁이를 돌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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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3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6. 21. 01:36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3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_vQeYmSLw9A - YouTube www.youtube.com 577.적을 내치는 것이 벗을 내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적과 벗이라는 말은 어느 것이나 인간의 언어(인간의 ‘나’)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체질하는 자가 되지 말라. 그리하면 그대는 너무나 광대하고 모든 곳에 존재하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어떠한 체도 그대를 담을 수 없게 된다. 그대의 눈빛은(숨, 생각, 꿈, 집) 그대만의 빛(숨, 생각, 꿈, 집)이 아니다. 우주 전체가 그대의 꿈 속에서 꿈 꾸고 있다. 그 집은 모든 생물의 거주처이다. 신과 인간을 분리할 수 없다. 또한 인간을 모든 생명체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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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72 (교재 공개)패러다임/철학 2024. 6. 14. 00:57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7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D1t3XbuPbQY 576.홀로있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시장이나 군중 속에서도 산 속에서도 산을 주시한다. 눈을 뜨고 그대는 존재를 주시한다. 눈을 감으면 그대는 자신을 주시한다. 그대는 오직 주시자일 뿐이다. 주시자가 되는 것이 깨달음이다. 주시를 유일한 수행으로 삼으라. 이 수행을 통해 자신이 홀로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외로움과는 차이가 다르다.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내딛는 첫 발자국은 홀로 존재하는 것 속으로 향해야 한다. 홀로 있음은 그대의 사원이다. 그 곳에 신이 살고 있으며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유일한 사원이다. 자신의 의미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지 말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