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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89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4. 10. 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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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8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8QOogpN486Q

     

     

    593.

    섹스를 피하지 말라. 다만 그 에너지를 변형 시켜라. 자신의 호흡이 성행위에 의해서 전혀 영향 받지 않고 성행위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면 그것은 신성하다. 그러면 그것은 그대 존재의 대단히 깊숙한 곳으로 그대를 데리고 갈 것이다. 그것은 문들을, 삶의 신비들을 열어 줄 것이다. 호흡은 단지 호흡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호흡은 그대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삶이 포함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대가 숨을 내 쉴 때 존재 속에 있는 모든 빛이 그대의 눈으로부터 나가게 하라. 숨을 들이 쉴 때 존재의 모든 빛이 그대 속으로 다시 안으로 들어가게 하라. 그대의 호흡과 빛의 순환 사이에 하나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라. 처음엔 상상으로 시작해도 좋다. 그러면 곧 그 상상이 그대의 호흡과 연결될 것이고 호흡과 밀착될 것이다. 빛이 눈으로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또한 귀로 들어오고 나간다. 눈이 남성적이고 외향적인 것과 같이 귀는 여성적이고 내성적이다. 즉 수동적이고 비공격적이기 때문에 눈보다 더 명상하기에 쉽다. 귀는 문이다. 그것은 허용한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귀 기울여라. 그러면 거대한 침묵이 들어오고 커다란 평화가 그대에게 내려와 퍼붓기 시작한다. 눈의 빛은 외부의 태양과 달이 결합된 빛이고 귀의 빛은 내면의 태양과 달이 결합된 씨앗이다. 둘 다 같은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만 다르다. 빛과 소리는 이름만 다를 뿐이다. 그러므로 이해()와 명료함()은 하나이며 똑같이 효과적인 빛이다. 성공에 대해 결코 생각하지 말라. 성공은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다. 고요히 침묵하면서, 성공이나 실패라는 어떠한 개념에 의해서도 방해받지 말고 일하라. 지켜보는 것이 유일한 열쇠이다. 관찰이 명상이다. 일출과 일몰 사이에 하되 하루에 두 세 시간 이상 비파사나를 수행하지 말라. 만약 그대가 명상하는 동안 졸리면 그대의 호흡을 관찰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잠이 사라질 것이다. 호흡은 코끝과 배꼽 중심 두 가지 지점에서 관찰될 수 있다. 사실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그대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인생에서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그대는 그대가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만을 얻을 수 있다. 그 어떤 것도 공짜는 없으며 그 어떤 것도 공짜일 수 없다.

    구인간 신인간

    무의식적인 욕망으로 파괴적이다. 창조적이다.

    내세를 추구, 천국을 갈망

    죽음 이후의 삶에 관심 죽음 이전의 삶에 관심

    신에 대한 관심 지대 신에 관심 없다.

    -두려움으로부터 나옴 -삶을 살고 사랑한다.

    사색적이다. 존재적이다.

    부정적이다(삶을 부정한다) 삶을 긍정한다.

    관심은 저것이었고 관심은 이것이다.

    내가 비참한 것은 세상 때문이다. 세상은 엄청나게 아름답다.

    과거와 미래 지향적이다 현재 지향적이다.

    이미 만들어진 답(종교, 철학)을 가짐 전체성으로 이 순간을 살아간다.

    두려움으로 사원, 경전에 의지한다 존재하는 것과 완전히 조화 이룸

    사업적이다. 어떤 결론도 없이 종교나 이름 없이

    단순히 살아간다.

    정치적이다. 경험적, 명상적, 다차원적이다.

    두려움, 증오, 파괴성에 뿌리를 둔다. 정치적이지도 민족적이지도 않다.

    노예상태로 살아간다. 전지구적이다.

    매우 심각하고 일 중독자이다. 이데올로기도 편견도 없이 자발적으

    의무, 희생이 뒤 따른다. 로 책임감을 갖고 자유롭게 살아간다

    성공, 권력, 야망, 명예 축적에 관심 놀이를 즐기고 성공에 관심없다.

    돈을 믿는다.(돈이 사람을 이용) 돈을 이용한다.(사람이 돈을 이용)

    무의식적으로 산다. 의식적으로 산다.

    소유욕이 강하다. 도구로 전락하지 않는다.

    경직되고 광신자가 된다. 모든 정통파들과 맞선다.

    고집불통 인간이 된다. 유동적인 인간으로 행동한다.

    완고하고 죽은듯이 고착화되고 비정통파, 비광신도가 된다.

    변화할 어떤 가능성도 없다. 끊임없이 변화한다.

    융통성과 유동성이 없다.

    일관성과 획일성이다. 현실주의자

    늙어간다. 성장한다.(성숙, 지혜)

    과거에 복종(옛것에 안주) 현재에 복종(모험정신)

    복종적이고 옛것에 집착 반역적이고 새로운 것에 의미

    다른 사람들로부터 빌려온 삶 산다. 자기 자신의 삶 산다.

    이중적인 삶 살아왔다. 일원적인 삶 방식으로 산다.

    알력 속에서 노이로제에 걸림 진심으로 산다.

    허위, 위선적인 삶 종교를 자연 속에서 찾음

    철학자, 신학자 예술가, 신비가

    조직적이다. 조직화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관여하고 조종하고 비난하고 자유롭게 산다.

    비판하고 보상하고 지배하고 벌 준다.

    군중만을 좋아한다. 개인성이 있다.

    결혼을 중시 사랑을 중시

    이상주의자 자발적이다.

    메시아를 기다린다. 새로운 의식을 기다린다.

    다섯 개의 감각은 나름대로 각각의 중심을 갖고 있으므로 실제로 다섯 개의 육체를 갖고 있는 것과 같다. 이들 감각기관은 독자적인 지시를 내리며 그대를 조종한다. 눈은 다른 감각기관에 전혀 관심 없고 오직 보는데만 집중한다.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이다. 머리는 단지 하나의 조종자에 불과하다. 감각들은 끊임없이 싸운다. 만일 감각들이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면 그대는 그것들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그대는 하나의 지켜보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대는 더 이상 눈이 아니고 육체가 아니다. 그대는 하나의 지켜보는 자, 싸움은 육체 내부에서 계속되고 있지만 그대는 하나의 구경꾼이다. 어머니는 그대의 육체를 낳아준 것이지 그대를 낳아준 것이 아니다. 그대가 변화하고 있고 진실로 종교적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밖으로 드러내지 말라. 그것은 싸움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외부적으로는 형식에 맞게 살아라. 내면의 투쟁만으로 충분하다. 그것은 그대에게 필요한 성장과 성숙을 가져다 줄 것이다. 감각은 외부로 향하지 내부로 향할 수 없다. 마음과 머리는 육체의 것이다. 그것을 초월하라. 초월이란 단순히 존재 그 자체로 있는 것이다. 인간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자신의 본래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색칠한 가짜 얼굴로 살아간다. 그것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같은 존재만이 같은 존재를 알아본다. 예수와 같은 사람이 되었을 때만 그대는 비로소 예수를 알아볼 수 있다. 자기 내면의 존재를 느낄 때 그때 그대는 비로소 다른 누군가의 내적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 그대가 허위에 가득찬 인간이라면 결코 진실한 사람을 알아볼 수 없다. 진리는 숨겨져 있지 않다. 그대가 닫혀 있는 것이다. 진리는 모든 곳, 모든 순간에 드러나 있다. 거짓만이 그 자신을 숨긴다. 오직 거짓만이 비밀을 갖고 있다. 진리는 열려있는 손과 같다. 진리는 결코 주먹을 쥔 손이 아니다. 그대가 닫혀 있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의 수단이 아니다. 기도는 구걸도 아니다. 단지 감사의 말일 뿐이다. 다른 사람은 그대가 육체로 표현하는 사랑의 동작을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사랑 그 자체는 볼 수 없다. 그대는 단지 행동만으로서 다른 사람을 속일 수도 있다. 신은 길을 잃은 자를 더 사랑한다. 길을 잃지 않았다면 그대는 평범한 사회 적응자에 지나지 않는다. 길을 잃은 사람들은 길을 찾기만 하면 곧 붓다가 된다. 신이 인간을 찾아온다. 인간이 신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준비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먼저 개인이 되라. 존재의 혁명가가 되라. 사회를 초월하고 두려움 없이 모든 사슬과 관계를 넘어서 가라. 홀로되어 자신이 세계의 중심인 것처럼 존재하라. 그러면 신은 그대를 향해 달려올 것이다. 부자는 재물을 축적함으로써 자기의 삶을 낭비한 사람이다. 그는 결코 자신을 소유하지는 못했다. 이것이야말로 빈곤이다. 진정 내면적인 것을 얻은 사람이 부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눈 속에서 존재한다. 우리의 자기 확인은 타인의 의견을 통해서이다. 타인의 눈이 곧 거울이다. 우리는 자신의 얼굴을 타인의 눈 속에서 본다. 바로 그것에 장애가 있다. 명상은 비춰진 것을 보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종일 타인들에 얽매여 있게 된다. 그대의 전 존재가 사회적인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회는 곧 주위 모든 곳에 있는 눈을 의미한다. 그러니 홀로 있음 속으로 들어가라. 타인과 함께 살되 타인 속에서 자신을 소모 시키지 말라. 실제로 중요한 것은 그대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부자라는 인상을 주는데 있다고 최면 당하는 것이다. 타인은 그대 본래의 모습에 의해 영향 받는 것이 아니다. 그대의 소유물에 의해 인상을 받는다. 그대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대 자신 뿐이다. 그 밖의 것은 실제로는 어떤 것도 소유할 수 없다. 존재는 시간을 초월한 그대의 것이다. 존재는 빼앗길 수가 없다.

     

    풍경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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