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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57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4. 3. 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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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5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okYt7HjWKTE

     

    561.

    진화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영혼(의식)이다.

    1.육체의 길(마음, 물질)-하타요가, 파기르의 길

    2.마음의 길-심리요법들

    3.영혼의 길-종교와 철학

    4.비가시적인 길-깨어있는 상태인 자그라트 jagrat, 꿈 꾸는 상태인 스와프나 swapna, 잠자는 상태인 수슈프티 sushupti, 네 번째 상태는 투리야 turiya(절대적으로 순수하게 깨어있어 근원에 도달한다.)-, 담마, 로고스, 알파-오메가

    존재계에 도움을 요구하는 것 이것이 기도의 비밀이다. 그러면 내부의 스승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고통은 그들 자신의 선택이다. 지복은 우리의 본성이다. 깨달음은 그대의 타고난 권리다. 그대는 깨달음을 이루기로 예정되어 있다. 처음부터 그대는 그것이었다. 고통과 불행은 우리 자신의 노력에 의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사람들은 날마다 여러 생을 거듭하면서 더 많은 고통을 만들어 내느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고통은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지만 지복은 신이 만든 것이다. 지복은 그대의 본성이다. 지복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대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저 너머로부터 쏟아져 내리는 것이다. 이것을 알았을 때 그대는 집에 당도한 것이다.

    신뢰;1.믿음 belief;거짓이고 위선이다. 두려움과 탐욕에서 나온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주입된 것. 노예상태. 믿음은 타인을 지향하지만 신뢰는 자신을 지향한다. 신뢰는 자신감과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며 아름다움이 있다. 믿음은 추하다. 항상 의심을 억누른다.

    2.신뢰 faith

    3.확신 trust;신뢰가 목적지에 이름

    아는 자는 믿을 필요가 없다. 알지 못하는 자만이 믿는다. 지옥은 그대가 사물을 바라보는 양식 안에 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인 삶에 의해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낸다. 천국은 일종의 심리상태다. 천국과 지옥은 그대 마음의 두 측면일 뿐이다. 영원한 주시자(중용)를 발견하면 그대는 신을 발견한 것이다. 신은 객관적 대상이 아니다. 그대의 주체성 subjectivity 자체가 신이다. 그대가 삶을 지겹다고 느낀다면 모든 책임은 그대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대 스스로 지겨운 삶을 선택한 것이다. 나는 이미 내 안에 있는 것. 결코 잃어버린 적이 없는 것을 얻으려고 했다. 지복이 내 본성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복을 찾고 있었다. 내가 곧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진리를 찾고 있었다.

    지금까지 모든 혁명이 실패한 이유는 사람들이 사회를 믿었기 때문이다. 사회가 존재한다는 믿음이 인간을 변화 시키려는 모든 노력을 방해해왔다. 이런 믿음 자체가 환상에 근거한다. 오직 개인만이 존재(실재)한다. 사회는 권력에 매달리는 자들의 공모에 의해 지탱된다. 그들의 기본적인 전략은 인간을 처음부터 분열(억압) 시키는 것이다. 사회, 인류, 국가, 종교, , 이데올로기...등은 위장전술이다. 그것들을 사랑한다는 미명 하에 인간 개개인 전체가 희생될 수도 있다. 추상적 개념이야말로 가장 큰 재앙이다. 우주는 하나다. 하나의 전체다. 우리는 서로의 부분이다. 그저 자연스럽고 즉흥적으로 살아라. 의식을 갖고 순간순간을 살아라. 내일을 위해 오늘을 버리지 말라. 내일은 결코 오지 않는다.

    신은 결코 같은 것을 반복하지 않는다. 두 명의 예수나 붓다는 없다. 신은 오로지 독특한 개인만을 창조한다. 그는 복사판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 그는 오직 원본만을 창조한다. 신은 그대를 창조했다. 이것은 신이 그대를 존중하고 사랑했음을 보여준다. 그대 자신을 사랑하라!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그대 자신에 대한 미움과 비난에서 나온 것이다.

    기도란 고요한 존재의 상태, 전적인 침묵상태다. 그저 존재할 때... 이때 그대는 기도 안에 있다. 만일 기도를 행하거나 생각하거나 언어로 하거나 대상이 있으면 핵심에서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행위는 표면에 머문다. 자신을 신과 분리된 존재로 생각하고 신과 관계를 맺고자 하지 말라. 신은 그대와 분리되어 있지 않다. 내가 곧 너다. 신은 그대의 주체성 자체다. 그대의 중심 자체가 신이다. 명상은 마음을 초월하지만 그 길은 마음을 통과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되 자기애 안에 빠져들지 말라.(오직 그대 자신만을 위하지 말라)

    진실한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한다. 오직 진실하지 못한 것만이 정체한다. 만일 삶에 영구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변화다. 변화를 제외한 모든 것이 변한다.

    그대가 신을 만나기 전까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은 그대를 구원하지 못한다. 오직 진리만이 그대를 구원한다. 진리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의 경험이다. 그대가 영혼을 창조하기 전까지 영혼은 존재하지 못한다. 눈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도 눈먼 한 사람에게 빛을 알게할 수는 없다. 진리의 세계는 이와 정반대 되는 상황이다. 신은 한명의 인격체가 아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삶의 비전이 신이다. 그는 하나의 경험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짜릿한 경험, 불가사의한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경험이 신이다. 그러니 부디 믿음의 장막으로 자신을 가리지 말라. 모든 믿음과 지식을 버려라. 그리고 직접 탐험하라. 그대가 텅 비워지면 즉각 미지의 어떤 것이 그대를 채우기 시작할 것이다. 저 너머에서 온 빛이 그대를 가득 채울 것이다. 그 빛이 신이다. 사랑이 계속 성장하여 흘러 넘치기 시작한다. 그 사랑이 신이다. 그대 안에 위대한 음악이 태어나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그 음악이 신이다. 전체와 하나로 녹아드는 오르가즘(궁극적 엑스터시)의 체험이 신이다.

    지식의 능력은 어리석음을 감추는 위장술에 불과하다. 지식의 능력은 지성을 가장하는 속임수다. 그것은 가짜다. 지성은 각성과 주의깊음을 의미한다. 지식과 믿음의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그대의 마음이 순수한 거울이 되었을 때, 그것이 지성이다. 명상이 지성이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일(밖에 있는)들은 노력(행위)을 통해 일어난다. 그러나 신성한 일(안에), 이 세상을 초월한 모든 일은 노력없음(무위 無爲, 저절로)을 통해 일어난다.

    창조자는 그의 창조성 안에 존재한다. 신은 창조적인 힘이다. 창조성이 곧 신이다. 신이 창조자라는 생각을 버려라. 그를 창조성 자체로 생각하라. 그는 온 세상에 두루 퍼져있다. 신은 생생한 체험이지 무기력한 믿음이 아니다. 그대가 사라졌을 때 신이 존재한다. 하나의 인격체나 대상이 아니라 전체성으로 존재한다. 그대는 그 전체성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대는 그와 하나다. 그대는 신에 귀의할 수 없다. 만일 그대가 신에게 귀의한다면 그 신은 외부로부터 빌려 온 신이 틀림없다.

    횃불을 돌리면 불이 원을 이룬다. 이 불의 원은 가짜다. 그 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횃불 뿐이다. 그러나 불의 원이라는 환영을 만들어낸다. 그대의 마음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사념들이 에고라는 환영을 만들어 낸다. 사념의 속도가 느려지면 그대 안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사념이 사라지면 그와 더불어 그대 또한 사라진다. 그 침묵 속에 귀의가 일어난다. 그 침묵이 곧 귀의다. 그대가 귀의를 행하는게 아니다. 돌연 그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가 존재하지 않을 때 귀의가 존재한다. 그대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낄() 때 침묵의 공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돌풍이 마음이라면 그대는 돌풍의 중심이다. 이것이 귀의다. 귀의 안에서 그대는 신을 발견한다. 어리석은 사람들만이 교활하다. 그대 스스로 신이 되어라. 네가 그것이다.

    완전은 목적이 아니라 현실이다.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없다. 그대는 이미 그것이다. 다만 그것을 인식하고 자각하기만 하면 된다.

    내일은 마음의 다른 이름이다. 그대가 이 세상에 지치면 마음은 걱정하지 말라. 다른 세상이 있다. 사후에 또 다른 삶이 계속된다.’

    불행의 씨앗은 마음이다. , 미래, 긴장, 번민, 목적, 두려움, 탐욕, 욕망, 계획, 불행한 사람들은 내면에 신성의 근원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신성을 찾아 다닌다. 그대가 고통 받는 것은 과거의 카르마 때문이 아니다. 전생에도 그대는 똑 같았다. 그대의 고통은 지금 여기에 원인이 있다. 불행의 원인이 그대 자신이고 환희와 지복의 원인 또한 그대 자신이다. 자기 스스로 책임질 때 그대는 자유로워진다. 구하지 말라. 그러면 즉시 발견할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놓칠 것이다. 왜냐하면 외부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내면을 들여다 볼 기회를 잡지 못한다. 과거와 미래 사이에는 영원으로 통하는 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이다. 설령 세상 사람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말해도 그대가 직접 부딪쳐서 얻은 것이 아니면 믿지 말라. 삶은 지금 이 순간의 모습으로 영원하다. 진리를 알고자 한다면, 진리에 대한 모든 관념(생각)을 잊어야만 한다. 오직 의식의 각성을 통해서만 성취할 수 있다.

    불신으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설령 그대의 신뢰가 배신을 자초하더라도 그것이 불신 보다는 낫다.

    생각이 모든 문제를 만들어 낸다. 문제가 있다는 그 믿음 속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아무도 에고를 죽일 수 없다. 에고는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이다.

    부분은 추하고 전체는 아름답다. 그러니 어떤 경우라도 그 안에서 전체가 되어라. 아름다운 모든 것은 항상 홀로 있을 때 일어난다. 그 어떤것도 무리지어 있을 때 일어나는 법은 없다. 초월적인 모든 것은 절대적인 고독 속에 있을 때만 일어난다.

    일단 어떤 믿음에 사로잡히면 그 믿음은 현실이 된다. 사람은 뱀에 물려 죽지 않는다. 뱀에 물렸다는 생각 때문에 죽는 것이다.

    두려움이야말로 가장 터무니없고 무가치한 것이다.

     

    풍경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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