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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49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3. 12. 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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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4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UsclO8nv9Ak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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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3

    근본(초기)-원시-부파(소승=아비달마=俱舍論)-대승불교

    부파불교;상좌부, 대중부

    대승;초기-반야공사상, 중기-유식과 여래장사상, 후기-밀교

    불타의 깨달음으로부터 비롯된 불교()는 다만 탐구와 해석, 그리고 그에 따른 깨침의 과정일 뿐이다. 그것을 깨달음으로 여길 경우 수많은 종파적 독선을 낳게 될 것이며, 이는 도리어 불교에 하는 것이 될 것이다. 2,500년에 걸친 불교사상사는 다만 탐구와 해석의 과정이었을 뿐이다.

    언어란 그것에 의해 의미되는 대상과 직접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화자의 의도와 관계하여 그것을 드러내는 방편(의시소통의 수단)일 뿐이다. 그런데 언어와 세계를 동일시 한다. 따라서 언어란 한편으로 세계를 드러내는 방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무지의 근원이기도 하다. 언어는 단일하고 영속적이다.(이데아)

    생각이 심각한 병이라는 것. 인간의 가치를 한없이 작게 만드는 것이다.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것이 진정한 이득이 되는 것이 진정한 이득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국가는 추상적인 것이다. 민중만이 구체적인 것이다.

    이제까지의 역사가 신이 미리 써 놓은 텍스트가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본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산물이다.

    공산주의 이념의 붕괴는 모더니즘의 해체를 의미한다. 공산주의의 실천적 열정은 자본주의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분석에서 기인한다. 그것은 정확한 현실 인식을 통해 현실을 왜곡하는 편견을 바로잡고 동시에 현실을 개혁하고자 하는 비판정신이다. 즉 공산주의는 이러한 비판적 시각의 상징이다.

    자연은 본래 이름이 있을리 없다.

    은 인간의 관념이 만들어 낸 자의적이고 일시적이다. 그 명에 따라 직분을 주어 규정하려는 명의 권력화는 인위적인 권도일 뿐 차별이 없는 무위자연의 상도가 아니다.

    성인과 지혜가 사람을 구속하는 형틀의 고리가 되고, 인의가 손발을 묶는 질곡의 자물쇠가 된다.

    도인은 세상을 버린 은둔자가 아니다. 세속의 자유인 즉 마음을 비운 자연인을 말한다. 세속에서 신선같이 살아가는 민초를 말한다.

    양생은 몸을 보양하는 불로장생이 아니라 생명의 자주를 보양하는 갱생 更生을 의미한다.

    공자는 귀족을 대변했고 묵자는 노동자를 노자는 몰락귀족을 순자는 신흥관료와 자본가를 대변했다.

    이란 만물을 생성하는 작용이다.

    태어난 것은 때를 만나 것이요. 죽은 것은 자연에 순종한 것이다.

    명성은 서로 헐뜯게 하고, 지혜란 경쟁의 도구다.

    호랑이는 가죽의 무늬로 사냥꾼을 부르고, 원숭이의 민첩함과 개의 사냥 솜씨는 줄에 묶임을 자초한다.

    낚싯바늘을 훔친 놈은 죽임을 당하고 나라를 훔친 놈은 제후가 된다.

    천지를 형통하게 하는 것은 덕이요. 만물을 운행하는 것은 도다.

    하늘이 만들지 않더라도(無爲) 만물은 스스로 조화롭고, 땅이 기르지 않더라도(無爲) 만물은 스스로 자란다. 제왕이 다스리지 않더라도(無爲) 천하는 공적을 이룬다.

    편벽된 선비에게 도를 말해도 알지 못하는 것은 가르침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항심이 있는 자는 사람이 머물고 하늘이 돕는다.

    지혜도 막히는 데가 있고, 신령스러움도 미치지 못하는 데가 있다.

    묵자;평등한(보편적, 공동체적, 이웃) 사랑 兼愛, 인류공동체, 天下無人(천하에 남이 없다.), 노동자 계급, 愛己, (민중의 수호신), (민중의 이익=하느님의 뜻)

    공자;차별적인 사랑, 別愛, 體愛, 근친애, 혈연공동체, 克己, (천자의 수호신), 천자의 뜻

    공자의 禮學;經學

    민간신앙인 도참설과 음양오행론;緯學(위학)

    묵자;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민중은 역사의 주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운명은 하느님이 미리 결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인간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또한 하느님은 백성 개개인을 모두 주권자로 창조했으므로 사람마다 각자의 가 다를수 있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것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천자를 선출하여 만인의 의를 하나님의 뜻으로 통합해야 한다. 이러한 통합된 민중의 의가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공자), (불교), (노자), (성리학)

    묵자는 평등만이 하느님의 뜻이며 이 뜻을 따르는 통치만이 의로운 정치이며 차별하는 정치(공자) 제도는 하느님의 뜻을 배반한 폭력정치이다. 현실에서 이상향 건설위해 투쟁, 혁명하라. 전쟁반대, 세습 상속 등 신분차별 제도 반대, 귀족과 자본가들의 토지소유 반대, 노예제도 반대, 지배자들의 사치 낭비문화 반대, 운명론 반대

    유가;천명론, 왕권신수설, 천자주권론, 하느님을 지배계급의 수호신으로, 

    묵자;만민평등론, 군주계약설, 인민주권론

    은 물질밖의 어떤 존재가 아니라 물질의 작용에 불과하다.

    죽음은 단지 운동의 정지다.

    유가들은 관념론자들이기 때문에 입으로는 을 말하지만 정작 인을 모른다.

    삼표론(판단가치 기준);1.;표본(성왕들이 검증한 바 있는 역사적 경험에 의한 타당성 검증, 본받을 표본, 보편적인 선, 가치의 근원은 백성의 뜻에 있다. 군사부 일체가 아니라 지배자의 이데올로기인 삼정-하늘의 대리인은 天子, 천자의 법은 주례, 주례를 집행하는 자는 군사부-에 반대

    2.;人民, 민중들의 눈과 귀의 사실성에 기초한 참, 근원으로 삼아야 할 공동선, 사실판단인 사실성, 백성의 뜻만이 하늘의 뜻-전체 인민의 뜻, 총체성, 전체성

    3.;백성의 이익 위한 구체적인 실용성, 실천에 의해 민중의 이익으로 실용성이 검증되어야 한다. 실천적 검증인 실용성, 가치가 충돌할 때 그 판단의 주체가 신이 아니라 백성의 선택이다. 인본주의를 넘어 민본주의 내지 민주주의

    4.,  등 관념적인 가치를 부정하고 인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고 가치로 규정(가 곧 -경험론)

    5.인민이 가치의 주체이다.-주체철학

    6.삼표론은 존재판단과 가치판단을 구분하고 이를 통합하려했다.-실용주의자, 민중주의자

    묵자;하느님의 뜻을 겸애와 交利라 했고 이는 곧 天下無人 安生生 사회의 도덕률이 된다. 이러한 평등 자주 사상은 정치적으로는 백성주권론, 군주선출론, 군주계약설로 표현된다. 그러나 이것들은 평등, 자유, 기회균등이라는 일반론이며 실천적 원리로는 大取(이익은 큰것을 취한다. 자유평등), 小取(해로운 것은 작은 것을 취한다. 차별, 차등)

    담론이 가치있는 가 되려면 실질적인 삼표 이외에 형식적인 조건인 三物이 구비되어야 한다.

    三物;1.조건  생겨()-필요조건 小故, 충분조건 大故

    2.조리  자라고-논리규칙,

    3.유추  펼쳐야 한다.-귀납(類取)과 연역(類子)

    묵자는 백성이 주권자라고 선언, 천하의 의를 통일하기 위해 천자를 선출했다고 한다. 주례, 미신, 귀신도 백성에 이로우면 인정했다. 평등론, 대동사회론, 천부인권론, 기회의 평등, 자유의 평등, 인민주권론, 사회계약설(공자는 왕권천명론), 공동체 사회, 풍족한 재화공급 주장, 풍족한 소비생활 주장, 물질적 진보 중시, 전쟁과 문화를 재화의 소비제도로 파악, 유물론적 사상가, 물질의 역할 중시, 신분과 재산상속 그리고 사유재산제 반대, 공동소유 주장, 완전고용, 필요공급, 절용, 초과소비, 균분주장, 토지공유제, 공동생산, 노력없는 부귀반대,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 최초로 발견, 노동주의자, 노예제 반대, 재화부족을 사회의 잘못된 제도와 문화에 있다. 즉 압제와 착취가 없는 이상사회 동경, 소외되지 않은 노동만이 신성한 것이며 인간만의 특권이다. 그러나 주인을 위한 사역은 노동이 아니다. 인간사회를 생산양식이 아니라 지배양식으로 파악했다. 유가들의 음악 반대(非樂論), 호화롭고 낭비적인 장례제도 반대(薄葬論), 전쟁을 노예주들이 노예를 얻기위한 살인행위라고 규정(유가나 병가는 전쟁을 천자가 제후를 징계하는 정치행위로 보았다.), 그 어떤 보편적 이념보다도 인간의 생명과 민중의 이익을 더 중시, 천하에 남이란 없다.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 남의 나라를 내 나라처럼 사랑하라, 전쟁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반인륜적 죄악이다. 하느님의 뜻은 겸애와 교리다. 그러므로 전쟁은 하느님의 백성을 살해하는 하느님에 대한 반역이다.(반전론) 전쟁은 노예를 만들어 내는 정치제도이다. 인류의 죄악인 전쟁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초과 소비의 문화를 절용의 문화로 의식혁명 내지 문화혁명이 요구된다.

     

    풍경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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