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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132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3. 7. 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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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132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yOwJi0V-1QU

     

    536.

    6.의식전이의 요가;포와 pho-wa 열린 창공(두정부)으로 날아오르는 한 마리 새(육체를 떠나는 의식체). 위대한 요기가 보통의 죽음과 재탄생에 묶이지 않고 의식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자발적으로 낡은 몸을 버리고 새 몸을 취할 수 있음은 포와의 성취에 의해서이다.

    법신으로의 전이(정광명을 의식), 보신으로의 전이(바르도에서 결합된 신성한 몸속으로 부상), 응신으로의 전이(신성한 재탄생을 취하는 것)

    관련 행법이 동죽

    포와(유령)를 윤회계 내에서의 세속적 의식을 전이 transference 시킴에 반하여 동죽은 똑같은 세속적 의식을 초세속적 의식으로 완전히 변환 transmutation 시켜 모든 것이 환영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자기 포기의 요가;헌신의 길, 無我,

     Gchőd 수행법-인간의 육체가 지닌 자기 의식을 비롯하여 인격을 이루는 모든 감정과 천부적 성향을 자른다는 의미이다.-열반에 이르는 지름길이며 카르마에 의한 더 이상의 재탄생이 필요없는 해방. 최는 인간의 몸과 현상적으로 나타난 모든 것과 윤회계의 사물들이 마음에 의한 것이라고 가르친다. 다수를 하나로 보고 하나를 다수로 보면서 마음만이 단 하나의 실재이다.

    어떤 것들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자연계에 투사되어 가공적으로 존재하게 된 단순한 심상이거나 사념체이다. 윤회 자체는 한마음으로부터 생겨나 그에 의해 유지되는 복합적인 사념체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이 브라마의 꿈인 것이다.

    자신의 환각이 아니면 자기 바깥에 존재하는 죽음의 왕이나 신이나 악귀같은 것들은 실제로는 없다. 육체는 윤회와 열반 사이에서 분별을 창조하는 몸이다.

    라마들이 말하는 질병의 원인;신경계통의 기능, 담즙의 유통, 점액이나 기의 순환이 조화가 깨지는 데서

    장음 흠의 요가;五智의 길, 상징 기호 맨 위부터 1.뾰족한 원(파란색)-비로자나불, 법계체성지, 중앙의 선정불, 현상의 본체적 근원

    2.초승달(흰색)-아촉불의 상징, 대원경지, , 흔들림이 없는 자

    3.윗부분(노랑색)-보생불의 상징, 평등성지, , 귀중함과 아름다움의 원천

    4.無音 (빨강색)-아미타불의 상징, 묘관찰지, 西쪽의 선정불, 무한한 빛, 개별적으로 아는 지혜

    5.묵음 黙音 하와 모음기호(초록색)-불공성취불의 상징, 성소작지 , 모든 것을 수행하는 지혜, 전능한 정복자

     Hūm;ū 기호는 모든 일을 성취하는 지혜, H의 몸통은 분별하는 지혜, H의 꼭대기는 평등화하는 지혜, 초승달 모양은 거울같은 지혜, 그 위의 뾰족한 원은 변함없는 지혜를 나타낸다. 그래서 훔에는 명상하는 붓다들의 五部의 본성(또는 진수)이 담겨있다.

    無明으로부터 비롯된 번뇌(5가지 독소) 觀想 靈化에 의해 올바른 지식(5가지 지혜)으로 변환시키는 법이다.-본성을 깨닫게 만드는 관상법이다.

    본질적인 지혜는 모든 곳에 충만한 법계의 지혜, 또는 모든 곳에 충만한 공성인 법신으로부터 생겨나는 지혜이다. 법계는 가시, 불가시의 생물과 무생물, 그 모든 물질적 형상을 낳는 질료 전체를 가리킨다. 법신을 이루는 진여인 법계는 다섯 선정불의 중심인 비로자나로 나타난다.

    5지는 五毒 五蘊, 六道, 五色도 다스린다.

    五智(선정불) 五毒 상징 五蘊 관련 六道 五色

    법계체성지(자유) 무지 자연계 색 물질 천상 파랑

    비로자나 법신

    대원경지(투시력) 분노 물 식 식물수액 지옥 하양

    아촉 阿門+3 동물체액 보신

    평등성지(공평) 자만 흙 수 고형성분 인간 노랑

    보생 寶生 응신

    묘관찰지(관찰) 탐욕 불 상 생명열 아귀 빨강

    아미타 阿彌陀 화신

    성소작지(행동) 질투 공기 행 호흡 아수라 초록

    不空成就

    공성의 요가;반야의 길, 中觀, 中道. 공 사상은 마야 사상을 바꿔 말한 것이다. 세계는 의지와 표상이다. 왜냐하면 공사상은 무지와 환영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마음이 만들어 낸 현상계의 외관이나 관념을 넘어선 정각을 이룬 마음만이 참다운 지식에 도달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자기라고 부르는 모든 것, 견고한 , 현상적 자아가 녹아 사라짐을 보았다. 눈을 사로 잡는 이 공허의 표면에서 물질의 신기루가 다채로운 색깔로 유희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알기로 그렇게만 존재하며’-진여-따라서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마음만이 실재이고 이 마음이 곧 우주이다. 물질은 사념이 응집된 것일 뿐이다. 우주는 단지 사념의 물질화, 즉 가공적으로 자연계의 어떤 형상을 취하여 나타난 관념, idea인 것이다. 사념은 그 자신에 집착하므로 외부적인 것들의 형상속에서 발전한다. 가시적인 이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사념만이 있을 뿐이다. 하나의 참다운 실체는 밝은 거울과 같으며 모든 현상의 기반이 되어준다. 이 기반 자체는 영원하고 실재적이지만 현상은 덧없고 비실재적이다. 그러나 거울이 모든 상을 반영하듯이 참다운 실체는 모든 현상을 포용하며, 모든 것은 그 속에서 그것에 의해 존재한다.

    이원성은 외관상 존재하지만 실제 그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과 환영으로부터 깨어나지 못하는 한 그는 열반이 태어나지 않고 창조되지 않는 무특성의 완전한 정적으로서 지금 여기 모든 곳에 모든 것 속에 존재함을 깨닫지 못한다.

    길도 없고 길을 가는 자도 없다.

    모든 것이 태어나지 않음을 앎이 반야바라밀이다.

    티벳 비밀 불교=금강승=밀교

    小乘;1.聲聞;고집멸도 2.緣覺;12인연을 깨달음의 방편으로 삼는다.

    소승-대승(육바라밀을 방편으로 삼아 깨달음의 길로 나아간다.)-으로 꽃 핀 후-밀교로 열매 맺는다.(잡밀 雜密{초기}-중기 밀교{진언승, 眞言/즉신성불/, , } 순밀 純密-후기 밀교)

    금강승;1.俱生乘 2.時輪乘

    후기 밀교;1.초기; 탄트라-진언, 다라니 위주

    2.중기; 탄트라(유가 탄트라);대일경, 금강정경

    3.후기;무상유가 탄트라;비밀 집회경

    우리 주변의 현상은 우리 자신의 마음이 밖으로 반영된 것 뿐이다. 즉 그처럼 밖으로 투사된 마음의 환각이다.

    자아가 영속적이고 개별적이라고 믿으면서 거기에 집착한다. 그것은 人我이다. 이것은 오염으로 이어지고 오염은 악업을 낳으며 악업은 불행을 낳는다. 이 근원은 자아(ego, 자기 self)이다. 나라는 개념은 타인들을 낳고 이렇게 나를 고수하는데서 좋고 싫음이 생겨나며, 이들이 모여 여러 가지 나쁜 버릇을 낳는다.

    法我는 특성을 지니며 특성을 지니는 것은 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적 과 내적 에 실체가 있다는 믿음은 法我見이라 부른다. 이들 두 가지 즉 개별화된 나를 믿음(인아견)과 물질과(세속적) 마음의 보편적 실체를 믿음(법아견)은 함께 二我見이라 불린다.

    당신은 아무 것도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단지 상징을 바꿀 뿐이다. 세상은 우리가 세상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만일 세계가 한 인간의 정신속에 정신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그 세계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세계는 나의 눈으로 본 세계다.

    신들은 실재가 이닌 환영의 영역에 속해 있으며 마음이 만들어 낸 투사물이다. 절재적인 신이란 좀더 깊이 들여다보면 사실 자신의 어리석은 마음이 직조한 환영의 베일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三身은 모든 것을 비추는 마음이다.

    무의식은 통일성(법신)에 관한 모든 체험의 근원이며, 모든 구조적 패턴과 원형들(보신)의 모체이며, 현상계(화신)의 필수 조건이다.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상대방을 조건 지으며, 그들은 사실 하나이고 같은 것이다. 욕망의 대상으로부터 물러서는 일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좀 더 초연해지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에겐 일종의 관조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자세는 그 속에 치유하고 해방시키는 효과가 들어있다.

    한마음의 인식은 삼신의 합일. 모든 현상이 사실 개인 자신의 개념이고 마음속에서 스스로 상상한 것이다.

    북방불교의 =남방불교의 無我

    삼신;법신-원초적 깨달음의 본질, 근원

    보신-반영된 깨달음. 천계에서 초인적 형태로 구체화됨. 첫 번째 

    화신-육화된 몸. 실제적 깨달음

    태양은 빛과 열을 주지만 그 둘은 초월한 곳에 있다. 공성인 열반은 윤회계의 근원이지만 그를 초월한다. 시간은 움직임을 계량하기 위한 표준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다. 이처럼 속세에 한정된 마음의 개념인 시간은 오직 다른 무엇과의 상호 관계 속에서만 존재하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의 시작과 끝 역시 환영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깨닫지 못한 인간들의 이원론일 뿐이다. 실재계에는 무시간성과 끝없는 현재만이 영원히 이어지며 과거와 미래가 없다. 과거와 미래는 윤회적으로 상상된 또 하나의 이원론일 뿐이다.

     

    풍경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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