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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영상, 미학편 16 (교재 공개)
    패러다임/예술 2020. 11. 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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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영상 미학편 16

     

    151. 음향 효과 : 선별적으로 이용하라, 분위기 살리지만 영화적 의미의 분명한 원천이다. 화면 속에 없는 음향이 화면 밖의 공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공간과 연관을 맺는다. 잠재의식 차원에서 작용한다. 극적 맥락에 의해 결정되는 상징적 기능도 해낸다. 완전한 정적은 그 자체로 서 주의를 끄는 경향이 있다. 또 다른 지각 유형을 만들어낸다.(시각 + 청각), 영상을 해석하는 방법을 능동적으로 형성해준다. 우리의 주의를 특정한 방향으로 이끈다. 기대를 가지게 끔 단서를 제공한다. 편집에 필적할 만큼의 창조적 가능성들로 충만해 있다.

     

    152. 사운드의 여러 차원 : 리듬(속도의 규칙성, 편집 + 움직임 + 사운드), 충실성(녹음의 질이 아니라 출처에 대한 사운드의 충실성 여부, 볼륨의 변화로도 가능), 공간, 시간(스토리 시간, 플롯 시간, 스크린 지속 시간)

     

    153. 배경 묘사 : 성격 묘사와 마찬가지로 지나치지 말아야 되지만 자질구레한 것이라도 엉터리로 속여 넘기지 말라, 지리적 문화적 배경은 이국적인 편이 효과적이다. 지리적 배경은 어떤 직업, 사업, 산업을 백 그라운드로 삼아 심층적으로 묘사할 때는 무시해도 되지만 얼마든지 써도 닳아 낡아 버리지는 않는다. 배경의 비중을 설명하기 위해 줄거리의 흐름을 깨지 말라(비중을 크게 잡지 말라), 서스펜스의 장면도 장소를 가려라

     

    154. 지평선은 중앙 윗부분에 위치하여 앵글을 잡는다.

     

    155. 결의(내부적) 없이는 실행(외부적 행동)이 없다.

     

    156. 형식의 연기보다 체험의 연기 : 느껴라 느낀다는 것(자극의 논리적 효과, 듣고)은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해한다는 것(합당한 리듬, 흡수하고)은 행동하는 것(자극에 반응, 반응)이다.

     

    157. 동사는 행동을 가져오고 배우들은 동사를 행동한다. 성격만 확실해지면 인물은 자연히 움직인다.

     

    158. 맡은 역의 틀 안에서 다양성(기술과 감정적이 면)을 폭 넓게 시도

     

    159. 연기의 기본 원칙 : 주의 집중, 정신의 기민성(고귀성), 용기, 침착, 영웅성(우주관), 환희, 만일(if), 주어진 환경(적응), 상상력(목적이 있는), 근육의 해방(심신의 자유로움, 결과에 얽매이지 말라, 긴장은 나쁜 자세가 원인), 국면과 과제, 진실과 신뢰, 정서적 기억, 인간 혼의 생활, 외적 원조(행동의 설계, 이성 + 의지 + 감정), 초 과제, 연습의 반복,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 소비, 행동의 목표와 동기, 즉흥력, 시대적 사명감, 인습과 상징적 연기는 금물, 관찰력, 육체의 건강과 성적 매력, 언어 기술(발성), 질문가, 적극적, 듣는 연습, 개성(템포와 리듬)적 표현, 역의 환경에 적응, 제스츄어(내면) 연구, 감수성, 인내력, 근성, 지성, 성실성, 지각 훈련, 단순화(간결성), 영상적, 기술적인 전문성, 표현력, 자연스러움, 의상, 다양성과 폭, 자신의 앵글 연구

     

    160. 연기자의 의무는 대본을 존중(작품 분석과 연출자 의도)하는 것이다. 반복해서, 신중하게 읽어라, 대본의 구조적인 양식(고저, 주제, 활력 등)을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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