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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96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2. 10. 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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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96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wv-EdGguz_E

    500.

    일어남과 멸함을 취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마음을 두지 않을 것이니 실제에 들어가게 된다.

    비록 유를 떠났으나 공을 두지 아니한다. 즉 법이 참으로 없는 것임을 증득한다. 즉 결코 일어남이 없다.

    무시의 본제로부터 이 청정하고 상응하는 법체가 있는 것이다.

    4대 번역가;眞諦삼장, 구마라집, 현장, 義淨

    恒河;갠지스강. -모래

    7;말나식, , 思量, 我癡, 我見, 我愛, 我慢, 아집, 염정식, 사량식, 사량, 能變識

    8;阿梨耶, 阿羅耶識, 阿黎耶識, 梨識, 賴識, 無沒識, 藏識, 本識, 宅識, 識主, 종자식, 初刹耶識, 初能變, 제일식

    常樂我淨;1.涅槃四德-;열반의 경계에 도달한 깨달음은 영원불변의 깨달음. ;그 경계는 고통이 없고 안락. ;자유자재하고 조금도 구속이 없다. ;번뇌에 물들지 않으므로

    2.범부가 자기자신과 세계의 참된 모습이 본래 無常, , 無我, 不淨한 것임을 모르고 네가지 잘못된 견해를 내는 것. ;사람이 장차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인생이 쾌락한 것. ;스스로 주관할 수 있는 주체가 있다고 생각. ;심신이 청정하다는 것

    3.몸이 부정함을 관찰, 감각이 고임을 관찰. 마음이 무상함을 관찰, 법이 실체가 없음을 관찰하는 思念處를 수련

    그침이 없다는 것에도 머물지 않으며, 머무름이 없다는 것에도 머물지 않으니 무엇이 일어나겠는가?

    취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는다. 움직임과 머무름이 없다. 일어남도 없고 작위함도 없다. 저것도 없고 이것도 없다.

    마음에는 마음이라는 상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안에 마음을 관하는 상을 두지 않는 것이고 허공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이 비어 있다고 하는 공의 성질을 취하지 않는 것이니, 이것은 證道의 지혜다.

    모든 행위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일체의 행위가 본래 일어나지 않음을 깨달은 것이다.

    본각인 여래장은 그 자성은 본래 적정하여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바뀌거나 전변함도 없다. 즉 모양도 없고 작위함(행위)도 없으며 속박도 없고 벗어남도 없으니(벗어나지 못함도 없으니) 막힘도 해탈함도 없다. 즉 움직임도 없고 혼란함도 없어서 적정한 열반이지만, 또한 열반이라는 상을 취하지 않는다.

    初地~佛地(불가사의한 해탈)

    모든 마음의 상이 본래 근본이 없다.

    (주체) (대상)

    중도관은 中諦의 이치를 관찰하여 무명의 번뇌를 끊는 것. 이란 中正의 뜻으로 두 변의 상대를 끊어 없앤다는 뜻. 일념의 마음을 관찰하여 도 아니고 도 아니면서 공에 나아가고 가에 나아가는 것을 이라고 한다. 일념 가운데에서 보기 때문에 一中 一切中이니, 공이나 가가 중 아닌 것이 없다. 이것은 공, , 중 삼관이 모두 상대를 끊음으로 인하여 공이라고 하면 공밖에 다른 법이 없고, 가라고 하면 가밖에 다른 법이 없으며, 중이라고 하면 중밖에 다른 법이 없으니, 세 가지는 모두 곧 圓中으로서 이것이 중관이다. 공관에도 집착하지 않고, 가관에도 집착하지 아니하여 공과 가가 원융한 대비의 보살행이 바로 중도관이다.

    의지함이 없으며 모든 행에 머물지 아니하여 마음이 항상 공적하여 다른 상이 없다

    범부-見道(유학도), 初地, 성자-수도-무학도, 佛果

    =, =

    極微;極微塵, 極細塵, 鄰虛, 더 나눌 수 없는 단위

    극미+상하사방(6극미)=, 微塵(天眼으로 볼 수 있다.)

    親因(內因)-자기의 業識, 종자

    疎緣(外緣)-부모의 精血, , 

    모든 행위는 다 찰나다. 머무름도 오히려 없는데, 하물며 작용하겠는가?

    열매와 종자는 같은 것이 아니니, 그 모양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것도 아니니, 종자를 떠나서는 열매가 없기 때문이다. 또 종자와 열매는 단절되는 것이 아니니, 열매가 종자들이어서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불변하는 것이 아니니, 열매가 생기면 종자는 없어지기 때문이다. 종자는 열매에 들어가지 않으니, 열매일 때에는 종자가 아니기 때문이며, 열매는 종자를 벗어나지 않으니, 종자일 때에는 열매가 없기 때문이다. 들어가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며, 불변하지도 않고 단절되지도 않기 때문에 멸하지 않는 것이다. 멸하지 않기 때문에 없다고 말할 수 없고,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두 가지 변을 멀리 떠났기 때문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고 말할 수 없고, 한중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네 가지의 비방을 떠나서 언어의 길이 끊어졌다.’고 하는 것이다. 법인의 마음도 이것과 다르지 않으니, 그러므로 일어남이 없는 마음의 자성도 이와같다.’고 말한다.

    반야;증득의 주체, 보리의 인

    마음의 자성을 깨달아 분별한다함은 곧 자기의 마음으로써 자기 마음의 자성을 깨닫는 것이다.

    마음의 자성이 여여함을 안다고 한 것은 스스로 관찰하는 마음의 체성이 평등함을 아는 것이고, ‘이 자성이 또한 여여하다.’고 한 것은 능지의 작용이니, 작용의 자성이 평등한 것이다. 이와같이 관찰하는 마음의 체와 용이 평등하여 일어남도 없고 멸함도 없으며, 시작함도 없고 마침도 없으니, 이 때문에 무생의 행위라고 말한다.

    이치는 범부와 성인에 통한다.

    무생은 무생의 행위를 밝힌 것이니 행위는 따로 성인에게 있다. 성인에게 있는 행위는 이치와 더불어 일미이고, 두루 통하는 이치는 지혜와 더불어 평등하니, 평등하고 일미이기 때문애 성인과 달리 할 수 없는 것이고, 통함이 있고 구별이 있기 때문에 성인과 같이 할 수 없는 것이다.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은 같은데 있으면서도 다른 것이고, 달리 할 수 없다는 것은 다른데 있으면서도 같은 것이니, 같다는 것은 다른데서 같은 것을 구별하는 것이고, 다르다는 것은 같은데서 다른 것을 밝힌 것이다. 같은데서 다른 것을 밝힌다는 것은 같은 것을 나누어 다른 것을 삼는 것이 아니고, 다른데서 같은 것을 구분한다는 것은 다른 것을 없애어 같은 것을 삼는 것이 아니다. 진실로 같은 것은 다른 것을 없앤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고, 다른 것은 같은 것을 나눈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다만 다른 것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고,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 뿐이다.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은 둘이 없으며 구별됨이 없다.

    能緣;(見分)인식작용을 가진 주체

    所緣;(相分, 六境)인식의 객관 대상이 되는 것

    일어난 행위는 곧 공하여 일어난 것이 아니다.

    10;4가지 (자성이 공적함을 해석-[봄도 없고 들음도 없다.]-볼 수 없어 색을 끊어서 모양을 나타낼 수 없고, 들을 수 없어 소리를 끊어서 가르침을 설명할 수 없다. [얻음도 없고 잃음도 없다.]-공적함을 드러내어서)

    6가지 (상이 공적함을 해석한 것이다.-[말함도 없고 설명함도 없다.]-심행이 이미 적멸하여 언설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 [앎도 없고 상도 없다.]-심행이 적멸하여 두 가지의 분별을 멀리 떠났기 때문 [취함도 없고 버림도 없다.]-이미 분별이 없어서 취할만한 성이 없으며 버릴만한 상이 없기 때문이다.)

    감관에 드러나지 않는 도-夷希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 색깔이 없는 것

    ;들어도 들이지 않는 것. 소리가 없는 것

    坐禪;선은 禪耶의 약칭. 靜慮(인도의 內省法), 선정, 

     

    풍경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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