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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67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2. 3. 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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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6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Ic2uZhPIvSs

     

    473.

    프로이트와 라이히의 이론, 도교, 선 사상등을 기초로 개발한 펄스

    Frederick S. Perls 1893-1970의 게슈탈트요법 gestalt therapy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일부분밖에 의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를 부분으로 나눌수 없는 전체로서의 유기체로서 보아, 인격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법에서 중시하는 점은 지금, 여기에서의 체험이며, 이 요법은 그가 마음을 5 1(1-인사, 2-게임과 역할, 3-난관에 처함, 4-심신이 기진한 상태, 5-이 상태로부터 벗어남, 1-진정한 자기에 연결; 오덴틱셀프에 도달)으로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한 오덴틱 셀프(authentic self 진정한 자기)의 육성표출의 요법이다. 이 요법은 현재경험각성현실을 강조한다. 1핵에 도달함으로써 얼어붙어 있던 인간은 살아나게 되며, 이때 비로소 자기자신을 생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절정체험;인간 최고의 좋은 상태의 순간을 일반화 한 것이며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무아경, 황홀, 환희, 지복, 최대의 기쁨을 의미. 즉 지고지순한 애정체험, 성적 완전한 오르가즘, 초월적 자기실현, 현란한 창조적, 예술적 경험, 직관적 통찰경험, 비일상적 신비체험, 행위의 완료(레비), 종료완결(게슈탈트), 라이히언요법(라이히), 총체적 해방, 카타르시스, 컬머네이션(Culmination, 최고조), 클라이맥스, 성취, 생명창조의 인식, 무아 無我의 체험과 가치의 이식...

    절정체험을 하고 있을 때에는 격렬한 정신통일의 체험을 통해 개체는 그만큼 전체적으로 보다 잘 통합하게 되며, 보다 정확하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느낄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남을 사랑하고 수용하고 내면의 갈등이나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으며, 특히 체내에 있는 우주적인 오르곤 에너지 cosmic orgone energy’ (라이히 Wilhelm Reich는 우주의 에너지가 인간의 체내에도 있다고 보아 이 에너지를 오르곤 에너지라고 하였다. 심리요법도 내담자에게 고갈되어 있는 에너지에 활력소를 주어 발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보았다. 라이히안요법의 발상은 오늘날 각종 보디워크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즉 완전한 오르가즘)는 생명체에 있어서는 특정한 생물학적 에너지로서 작용하며 보다 생산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신경증적 욕구와 악

    끝없는 욕구의 추구(물욕, 권력욕, 생리적 욕구)는 악을 낳게 된다.=신경증적 욕구. 그러나 심리적으로 건강한 퍼스낼리티의 성장을 돕게되는 욕구라면 결코 결핍 욕구의 계속적인 추구는 악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만족을 얻어도 만족할 줄 모르는 한없는 욕구의 추구는 적당한 시기에 건전한 방법으로 충족되지 못하면 불안과 위협에 시달린다.

    기본적 욕구 불충족-불안과 위협-심리적 외상을 받게 된다.-채워지지 못한 욕구에 병적으로 집착, 고착-신경증적 욕구 neurotic needs에 지배되어 왜곡된 한없는 욕구에 사로잡혀-결국 신경증적 성격 neurotic personality 때문에-욕구의 계속적인 추구가 악을 낳게 된다.

    악은 인간의 생득적인 본성이나 본능으로부터 연유된 것이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으로 병든 건강치 못한 상태의 결과가 만들어 주는 왜곡된 퍼스낼리티 때문에 생기는 산물이다. 그러므로 욕구불만 즉 충족되지 못했던 과거의 욕구를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충족하게 되면 신경증적 퍼스낼리티는 치료되며, 심리적 건강은 회복이 가능하다.

    신경증적 성격;걱정하기 쉬운 성격으로서

    1.완벽주의적

    2.자기보신적

    3.융통성없고 임기응변적 태도 취하지 못한다.

    4.프라이드 높고 허영심도 강하다.

    5.체면을 중시

    6.사람 앞에서의 실패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7.자신의 실체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를 못한다.

    8.완전하고 자기중심적이며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9.자기 반성도 하지만, 불필요한 기우의 형태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사이키아 eupsychia;이상적인 인간중심 사회와 공동체라는 표현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 the good society 또는 인간지향적 사회 human-oriented community and societies 모든 사람들의 정신적 건강과 자기실현을 꾀하는 사회. 즉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기실현적 개인의 공동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살기좋은 이상사회. 그러나 이상적인 사회에서도 자기실현적 인간을 길러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존;중세 후기 스콜라 철학 시대에 라틴어의 에센티아 essentia(본질)의 대극개념으로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existentia에서 유래.

    existentia=ex(...으로부터밖에)+sistere(나와서다)를 의미하는 동사 existere로부터 만들어진 명사이다. 일반적으로는 보편적으로 가능적 성격을 갖는 본질존재와 사실로써 한정된 존재자의 현실존재의 구별이 도입됨으로써 실존의 의미가 확립되었다.

    실존주의는 19세기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에 의해서 당시의 헤겔의 사변적 합리주의와 근대사상이 인간의 본질을 이성에만 한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진리를 합리적 객관성으로 본 것에 반대하고, 보편적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실존으로서의 인간에 주목, 개성적 단독자의 자유로운 인식과 행위의 주체성의 형성과 회복에서 진정한 인간다움을 찾고자 한 철학적 태도에서부터 태동하였다. 이와같은 사상은 20세기에 들어서는 하이데거(실존은 인간적 현존재의 본질), 야스퍼스(진리에 이르는 길은 초월자의 비약), 샤르트르(실존주의는 휴머니즘) 등 실존철학자에 의해서 독자적인 실존개념을 형성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실존사상은 변증법적 신학, 실존주의적 심리학, 실존주의 문학 등에 영향을 주었다.

     

    풍경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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