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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44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1. 11. 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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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44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MC8tR3C9Bu4

     

    450.

    자연법칙=;항상 모형 pattern 이라는 잠재적 뜻을 지니고 있다.(신유학파, 유불선, 성리학자 性理學者, 주희 朱熹) 그것은 법칙이란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전체의 부분들이 전체의 부분으로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 법칙에 순응해야 하는 그런 법칙들이다. 부분들에 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들이 구성하는  유기체에 있어서 다른 부분들과 함께 제자리에 정확하게 맞아 들어가야만 한다는 것이다.

    자연적이고 벗어날 수 없는 이라는 의미는 인간사 와 자연물 들이 자리에 꼭 정확하게 맞아 들어가게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주 안의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들과 관련되어 있어 그 중의 어느 부분도 근본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 어떤 부분의 속성들도 어떤 근본적인 법칙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른 모든 부분들의 속성들에 의해서 결정된다.

    모든 것이 다른 것의 결과, 또 자연을 설명 한다는 것은 단지 그것의 통일성을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는 설명할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말과 설명으로부터 인간의 마음을 해방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 중의 하나

    말의 그물 또는 개념들의 그물에 관해 언급하여 상호 연결된 망이란 생각을 지성의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켰다. 우리가 사물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한, 우리는 업에 의해 속박된다. 우리의 개념의 그물이란 덫에 걸리게 된다. 말과 설명을 넘어서는 것이 곧 업의 속박을 깨뜨리고 해방을 얻는 길이다.

    동양관은 모든 현상들의 상호 관련성과 자체 조화를 강조하고 물질의 근본적인 구성요소를 부인한다. 불가분의 전체며 그 안에서 모든 형상들이 유동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주 안에는 어떤 고정된 근본적 실체가 있을 수 없다. 우주란 상호 연관된 전체고, 그 안의 어느 부분도 다른 부분보다 결코 더 근본적인 것이 아니며, 어느 한 부분의 속성은 다른 모든 부분의 속성으로부터 결정된다.

    우주는 모든 사물과 사건들이 그 자체로 다른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 그러한 방법으로 서로서로 상호 작용하고 있는 상호관계의 완전한 망으로 묘사된다.

    1.기계론적 우주관-거시적, 과학, 공업, 경험, 외적, 브라만, 추론, 가지 이해, 현실, 

    2.유기적 우주관 - 미시적, 정신생활, 명상, 내적, 아트만, 직관, 뿌리 이해, 본성, 

    1+2=종합이 아니라 신비주의적 직관과 과학적 분석 사이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자연의 전체성을 경험하고 그것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우주란 근원적으로 상호연결되고 상호 의존적이며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만물들은 서로 의존하는데에서 그 존재와 본성을 얻는 것이지,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아니다.

    부분의 하나하나가 어느 의미로는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는 성질을 전제로하여 이 함축된 질서를 유추하는 수단으로서 홀로그램을 사용한다.

    함축된 질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봄은 의식을 전일운동의 본질적인 특성으로 보고, 그는 정신과 물질이 상호 의존적이고 상호 연관되어 있지만, 인과 因果의 측면에서 연결되어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들은 물질도 의식도 아닌 보다 높은 실재의 상호 내포적인 투사 projection .

     

    풍경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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