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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39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1. 10.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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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39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jD-ZX8izRts

     

    445.

    中一=中正=惟中惟一=一氣=======순환하는 속 ==中道

    천부;거짓이 없는 것. 참된 것, 유일한 것, 둘로 갈라지지 않는 것=

    ;선후, 상하좌우전후, 중경 重輕의 기준으로 그 어느 끝도 될 수 없으니 시간적으로는 영원하고, 공간적으로는 끝이 없으며 경우에 있어서는 무겁고 가벼움이 없다. 그러므로 중은 언제나 때에 맞고, 공간적으로 알맞으며, 경우에 맞는다. 이것이 중이다. 스스로가 기준이니 곧 나를 안다는 것이고, 주체가 확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스스로 때, , 경우에 따라 알맞게 움직이게 된다. 과학적인 용어로는 스스로 중심이 되어 자기조직하고 자기제어하는 기능을 지닌 것이다.

    기준이 없이는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다. 따라서 먼저 이라는 기준이 있음으로서 시간적으로 선후가 있게되고 공간적으로 상하좌우전후가 있게 되며, 일에 있어 경중이 있게 된다.

    우주에는 一氣가 있을 뿐이다.

    이 하나의 기운에 셋이 포함되어 있다. 즉 집일함삼 執一含三 = 性命 精 이것이 인간이 태어날 때 각각 心氣身으로 나타난다. 이것을 또한 허. . 허조동체

    우주에는 一氣만 있는데 이것이 현현할 때에는 셋으로 나뉘어 나타난다. 사람은 본디 삼진을 타고 나는데 물질계를 헤매어(迷地) 삼망이 뿌리를 내리니 삼진과 삼망이 서로 삼도를 지어내니 이 삼도가 제멋대로 경계에 따라 질주하여 이루어내는 것이 18  이다.

    一氣 性 命 精 三眞

     心 氣 身 三妄

    一神 虛 粗 虛粗同體

    마음 기운(물질,) 마음+기운

    天 地 人

    (창조)() (창조화 진화 이루어지게 하는

    순환시키는 )

    感 息 觸 三途

    (지감) (조식) (금촉)

    理 氣 機

    (정보) (물질) (물체)

    법칙 물건 자연법칙에 따라 구성되어 작동하는

    -기쁨 , 두려움 , 슬픔 , 노함 , 탐냄 , 싫증냄 

    -향기롭고 , 썩는기운 +-, 차갑고 , 뜨거운기운 , 마르 고 , 습한기운 

    -소리 , 색깔 , 냄새 ,  , 음란함 , 살을 다침 

    三途의 도는 길을 뜻하는데 와 다른 점은 하나가 되지 못한 길. 곧 갈라진 길을 의미한다.

    우리의 몸은 일체삼용 一體三用 이므로 심기신 모두 같이 닦아야 한다. 의 근본은 , 의 근본은 , 성명을 함께 닦아야 (性命雙修) 성명을 같이 닦는 가운데 정이 이루어지면서 반망칙진 返妄則眞 하여 삼진을 회복하니 하철 下喆 保精하고 중철 中喆 知命하며 上喆 通性한다. 喆人=깨달은 사람

    선도 仙道에서는 性命雙修의 요체로서 三途를 가라앉혀 三眞을 밝하는 방법으로 지감 止感, 조식 調息, 금촉 禁觸(기울거나 치우치거나 조심하라는 뜻) 곧 일기는 법칙과 물질이 함께 어우러져 움직이는 기틀의 형태로 우리가 존재하는 3차원의 시공간에 현현하는 것이다.

     가 조화되어 나타날때에야 기틀이 제대로 잡힌 一氣의 모습이 현현하는 것이니, 이를 일체삼용이라고 한다. 여기서 하나가 셋으로 갈라져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본디 차별이 없는 하나인데 다만 세가지가 같이 갖추어지면서 나타날 뿐이다.

    개개가 독립된 주체적 존재로서 서로 공존하여 큰 하나를 이룬다. 그리고 개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끈은 에너지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주는 一氣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일기라는 우주관으로부터 우주 공간이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더 나아가 시간과 공간, 그리고 몸과 마음도 모두 에너지이며 생명체를 포함한 모든 물체가 곧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에너지장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따라서 외따로 분리된 객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기가 현현할 때에는 理氣機의 형태를 갖추어 나타나므로 스스로 자기조직하고 자기제어하여 주변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다. 이것은 완벽한 순환을 의미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의미한다. 아니 그 자체가 자연이다. 또한 는 마음 을 가리키므로 마음과 물질이 더 이상 서로 분리된 개별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곧 모든 물체는 스스로의 정보를 지니고 있다.

    우주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시스템으로서 스스로 자기조직하면서 변화하고 그 와중에서 창조와 진화, 그리고 순환이 이루어지며, 우리 모두는 全一을 구성하는 하나의 독립된 個一로서 이 창조와 변화의 과정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은 인간이나 우주와 분리된 존재로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총체적인 우주가 곧 신인 것이다.

    一氣가 곧 一神이다. 우리는 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개체이며, 신은 우리를 통해 학습하고 창조하고 진화하며 순환하는 것이다. 우리 또한 그 속에서 배우고 있으니, 신과 인간의 관계는 비유하자면 신체와 세포의 관계이다.

    앞으로의 과학기술은 물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영성 靈性이 결합된 과학기술이 될 것이다.

    생명에(사고능력)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  (지구, 우주) 자체도 하나의 생명체이며 이를 이루는 개 도 하나의 완벽한 생명체이고 이 둘은 같은 생명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

    우주만물이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고 모든 존재를 우주라고 하는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를 이루는 작은 생명체로 인식한다. 신과학기술은 모든 물체와 생물체로 하여금 그 수명을 다하게 하며, 그것이 세상에 나온 이유를 존중하여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함을 목표로 한다.

    물질도 결국은 하나의 에너지이며 이것이 형상화되어 나타나는 것은 에너지가 어떤 틀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心身一元論 모든 것이 생명체

     

    풍경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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