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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37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1. 10.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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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3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esfOMspq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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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노시스파의 <헤르메스전집>에 나와 있는 헤르메스-토트의 계시

    따라서 너 스스로 신과 대등해지지 않으면 너는 신을 할 수가 없다. 비슷한 것만이 비슷한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적인 것을 훌쩍 뛰어넘어서, 모든 크기를 넘어 선 저 위대함과 비슷하게 부풀어 오르도록 하라. 모든 시간을 넘어 솟아올라 영원히 하나가 되어라. 그러면 신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너에게도 불가능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라. 너도 불멸이라고 생각하라. 너도 너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가 있고, 모든 기술과 모든 학문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라. 모든 생물이 늘 드나드는 곳에서 너의 집을 찾아라. 모든 높이보다 높아지고 모든 깊이보다 깊어져라. 너의 안에서 모든 대립되는 특질, 즉 더위와 추위, 메마름과 유동성을 결합하라. 네가 동시에 모든 곳에, 땅에, 바다에,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라.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고, 자궁 안에 있다고 생각하라. 너의 생각 속에서 이 모든 것, 시간과 공간, 모든 물질과 양을 동시에 포착하라. 그러면 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나의 몸속에 영혼을 담아두고 스스로를 낮추어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땅과 바다가 두렵다. 

    는 하늘에 올라 갈 수 없다. 나는 내가 무엇이었는지, 무엇이 될지 모른다.”하고 말한다면, 네가 신과 무슨 관계가 있겠느냐? 몸에만 집착하면, 그리하여 약해지면, 너의 생각은 아름답고 선한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신을 모른다는 것은 최고의 악이다.

    그러나 신을 알 수 있다는 것, 신을 알기를 바랄 수 있다는 것은 곧장 선으로 이르는 길이다. 그리고 그 길은 가기에도 편하다. 모든 곳에서 신이 너를 맞으러 올 것이고, 모든 곳에서 신이 너에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신을 찾지 않을 때와 장소에도 마찬가지이다. 깨어있든 잠을 자든, 물로 여행하든 육지로 여행하든, 밤이든 낮이든, 말을 할 때이든 입을 다물 때이든 마찬가지다. 신이 아닌 것이 없기 때문이다.

    너는 신은 보이지 않는다.”하고 말하는가? 그렇게 말하지 마라. 신보다 더 분명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존재가 누가 있는가? 바로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신은 만물을 만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비물질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마음은 그것이 좋아하는 것에서 보이며, 신은 그가 일하시는 것에서 보인다. 크고 위대한자여, 지금까지 나는 너에게 진실을 보여주었다. 나머지는 너 스스로 내가 가르친 대로 생각하라. 그러면 길을 잘못 드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후대의 왕들은 본래 인간의 목적을 잃어버리고는 살아남고 싶어 했다. 차츰 인간은 인간의 삶의 목적이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봉사하고 땅위의 것들을 보호

    인간은 신과 우주에 이어 세 번째 위치를 차지하며 3중구조의 한 축을 이룬다.(천지인 삼위일체)

    신의 지위에 올라간 자만이 신들을 이해할 수가 있다. 신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들이었다.

    그러나 그들도 우주의 법칙, 자연의 법칙 자체인 창조는 아니었다. (우주인)들 역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시기가 끝나면 물러나야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아직 진화의 단계에 있는 존재들일 뿐이다. 그들은 권력에서 물러나지 않았고 자연적으로 전쟁이 발생했다.

    석가가 단6년 동안의 고행으로 신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마치 수도꼭지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지 물이 나올수 있다는 바보같은 생각이다. 현실이란 눈에 보이는 수도꼭지 같은 것일 뿐이다. 그 뒤에 연결된 수도관과 정수시설, 원수를 공급하는 수원지,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강물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수도꼭지의 비밀은 영원히 풀 수가 없는 것이다.

    왕은 살아남고 싶었다. 자신을 희생시키는 대신 자신의 생명과 같은 장자를 희생물로 택했다.-다른 자식-다른 지원자-포로들-동물로 대신

    <인간은 신이었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신이 되는 것을 포기했다.>

    지혜;그것은 인간이 참다운 존재라는 것. 하느님과 인간이 하나라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다.

    신앙이란 하느님과 인간이 전능하다는 것이며, 사람이 신적인 생활에 도달할 것을 확증하는 것이다.

    인간의 영체는 인간의 육체 속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고 육체가 오히려 영체 속에 거주한다.

    영체는 정신체보다 훨씬 고급의 정신인데 육체와 연결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이고도 지배적인 위치에서 하늘의 별들에서 육체와는 별도로 움직이는 생명이다. 이것을 신이라고 부르고 따라서 인간은 모두가 신이다.

    인간의 두뇌는 정보의 저장고가 아니라, 교신장치이다. 잠시도 쉬지않고 뇌파를 발산하고 있다. 하늘에 사는 자신의 영과 자신의 별과 서로 교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스트랄체()와 정신체() 4대 후에 백은 흩어지고 정신체()은 시리우스 별로 가서 신으로서 살고 있는 자신의 영과 합친다. 그러나 대부분 윤회한다.

    인간 본연의 임무-지구 및 우주의 보호자

    천지는 나와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만물은 나와 한 몸이다.

    天地與我同根, 萬物與我一切

    그대가 세계이다. You are the world

    인간에게는 날때부터 구조적으로 자기초월의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만물은 그대로부터 왔으며 그대 안에 존재하며 그대에게 돌아간다.

    transpersonal psychology;우주와의 일체감, 동일성 즉 자기 초월

    지금 생각하고 판단하는 주체가 바로 참된 나는 아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사고체계에 따라 생활하고 있는 존재일 뿐 이것이 진정한 나는 아니다. 즉 나의 생각이나 신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다른 체계(환경)에서 자랐으면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따라서 참 된 나 자신은 생각이 멸한 곳에서, 즉 그동안 입력된 정보에 의해 형성된 자아의 형성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근본 성품, 마음의 자리에서 찾아야 한다.

    모든 물체의 독립성, 즉 개체성도 의심을 받게 된다. 그 결과 모든 입자들은 떨어져 있어도 서로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즉 만물은 에너지체라는 개념을 통해 마음과 물질을 연결하는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풍경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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