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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의 쑴 생각 [한국어 방송용 의학드라마 대본(시나리오 형식) <사랑할 때까지> 작가의 말]문학작품/드라마 2020. 4. 22. 15:45반응형
도영의 쑴 생각
요즘 지나치다 싶을 만큼 종말론적 유언비어들이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보며 떠오르는 저의 단상을 올립니다.
글로벌 자본들(뱅커, 엘리트, 일루미나티, 제약 마피아, 방산 마피아, 원전 마피아, 종자산업 마피아...)의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신세계질서의 재편과 맞물려 퍼지고 있는 암울한 사태들, 즉 예언서나 비기, 예언가나 채널링을 통한 인터뷰, 7년 환란이나 각종 카드의 예견, 그리고 심슨의 카툰과 지진, 기상이변, 자연재해, 핵전쟁, 바이러스 공포 등등...
절망의 기운들이 우리 주변을 맴돌며 엄습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그러한 것들을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21세기 패러다임의 새로운 기운으로 말입니다. 변화의 바람은 우리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긍정의 힘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들어서 긍정의 기운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을 보고 더더욱 확신을 했습니다. 앞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들은 코로나 19라는 암흑한 상황에서도 총선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큰 사고 없이 조용히 치러냈지요.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지금처럼 당황하지 말고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 각자 현 위치에서 맡은 바를 충실히 지켜나가면서 권리와 의무를 다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 올릴 작품은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입니다.
제목 : 서울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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