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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사상과 철학 77 (교재 공개)
    패러다임/철학 2022. 6. 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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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의 한국어 공부방

    -생각하기 이해하기 실천하기-

     

    사상과 철학 77

    영상 강의 링크 : https://youtu.be/4AMj-ychwfQ

     

    483.

    다른 메시지에 관한 다음 메시지를 메타-메시지 meta-message라고 부른다.

    메타-의사소통 습관에 문제가 생길 때 제4차 이원주의-억압-투사가 발생한다.

    깨닫지 못하면 메시지를 왜곡하거나 무효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혼란스러울 것이고 정신분열증까지 낳을 수 있다. 곤란한 상황, 더불-바인드(게슈탈트 치료에서는 막다른 골목이라 알려진) 또는 이와 유사한 상황의 반복하에 놓여질 때 메타-커뮤니케이션 과정 안에서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개인에게 왜곡된 (에고의 위선적) 자아-이미지를 남긴다. 자아-이미지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시도로 그 사람은 그것을 부정확하게 변화시킨다. 이제 이렇게 부정확하고 초라해진 셀프-이미지를 페르소나 persona(외적인격)이라 부르고, 외부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소외되고 투사된 에고의 양상들을 그림자 shadow로 부르겠다. 따라서 절단과 분열의 궁극적 행동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에고에 이원주의 또는 분리를 강요하고, 모든 에고적 경향의 근원적인 통일체를 억압하고, 그것들을 페르소나 대 그림자로 투사한다. 그리하여 제4차 이원주의-억압-투사가 발생한다.

    겉치레 혹은 환영적인 실재를 제공하고, 사물을 그 자체가 아닌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내는 것이 바로 모든 이원주의-억압-투사의 특징이다.

    1.그림자 수준 Shadow - 페르소나 persona 철학적 대역

    2.에고 수준 Ego - 신체 body

    3.생물학적 수준 Biosocial - 생물사회적 대역 biosocial bands

    4.실존 수준 Existential - 유기체 organism 환경 environment

    5.초개인 수준 Transpersonal - 초개인 대역 transpersonal bands

    6.정신 수준 Mind - 우주 universe

    억압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무의식이 발생한다. 따라서 억압된 비이원성 또는 통일체가 무의식이 된다. 혹은 각각의 특정한 무의식은 우리가 스스로와 동일시하지 않는 우주의 어떤 양상들을 대표한다.

    이원주의=무의식

    의식은 절대로 그 자체를 의식하지 못한다.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할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의 존재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식할 수 없고, 그것을 이원론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의식할 수 없다. 우리는 정신을 그것을 존재하게 함으로써 알 수 있다. 그밖에 다른 어떤 방법도 불가능하다.

    2차 이원주의(시간으로 구성)는 제1차 이원주의(공간으로 구성)의 뒷면이다.

    자연 안에서 모든 것은 영원히 존재한다. 자연은 과거도 미래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연에게 현재는 영원이다.

    근본적인 무의식은 무한하고 영원한 우주이다. 하지만 그 우주는 제1,2차 이원주의에 의해서 무의식이 된다.

    생물사회적 대역은 실존적 의식의 억압에 기여한다. 에고란 제1차 이원주의와 함께 태어난 분리된-자아감의 결실이다.

    정신은 과거나 미래, 이전과 이후를 알지 못한다.

    밖으로 향하는 길(발전, 추구, 자기주장)에 위치한 인간의 종교는 시간의 종교이다. 되돌아가는(안쪽을 향한 길, 퇴화, 자기실현) 사람들의 종교는 영원의 종교이다.

    자아는 시공을 초월하고 전체적이고 분리되지 않은 완전한 그 자체가 되기를 조금도 멈추지 않으면서 수많은 역할(당신과 나같은)을 한다. 자아는 항상 영원한 순간 안에서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환영 속에서 스스로를 우주, 신체, 심지어 생각으로부터도 분리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의 주요 관심사이다. 이러한 분리, 타락은 잠재적 믿음의 일부이다.

    우주란 시간이라 부르는 직선, 1차원적 연속으로 나아간다는 잠재적 믿음 말이다. 따라서 역사의 환영, 영원을 과거-현재-미래라 불리는 연속으로 간주하는 터널식 시야로부터의 해방돼야 비로소 우리는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세계는 의심할 여지없이 그 자체이다.(그 자체와 구별할 수 없다.) 구별은 환영이다.

    비이원론적 의식은 생각이 아니라 순수한 경험이다. 그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말 자체가 경험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하나이지 유일한 자아는 무지란 이원주의 때문에 여러개로 나타난다.

    플라톤의 동굴;인간은 빛(비이원론적 인식, 절대적 주체성, 브라만, 본체, 실재, 정신)을 등지고 있어 춤추는 실재의 그림자(상징적-지도 지식, 그림자, 현상, 이원성, 지도, 표상, 도구)만 본다. 따라서 실재 그 자체가 아닌 꿈과 반영물만을 볼 뿐이다.

    인간은 이러한 그림자에 너무도 매혹되어 이 환영의 유령 주변에 과학 철학이란 위대한 시스템을 건설한다.

    물질적(육체적, 에고)-신비체(생명력의 층, 마음의 층, 지성의 층)-영적인 희열의 층(인과체)

    성불=자성 自性을 들여다 보기

    분리가 발생할 때 경험의 근본적인 본질은 망각된다. 본질은 정신과 세계의 분리 이전 시간을 말한다. 즉 공의 세계이다. 그때 공의 한 가운데서 하나의 생각이 발생한다. 이것은 의식과 무의식의 분리 또는 근본적인 변증법적 안티테제의 발생이다.

    동양;절대 주체성으로서의 인간은 신이다.

    서양;객체로서의 인간은 그림자-에고-실존

    앎의 형식

    1.상징적-지도지식(서양);세속제, 과학과 철학, 삼브리티(상대적인 지식), 무지

    .상상의 지식(상징)-파리칼피타(변계소집, ), 정신이상

    .파라탄트라(의타기, )-객관적인 진실, 제정신

    2.비이원론적 지식(동양);승의제, 절대 진리의 지식, 파리니쉬판나(파라마르타-절대적인 지식), 깨달음

    1.육체층(총체);외부세계

    五感

    그림자수준;페르소나, 철학적대역

    에고;신체, 물질적(육체적, 감각, 생각, 신체), 사탄

    2.생물학적수준;생물사회적대역, 생명력-프라나, 신비체, 의식

    3.실존수준;구별-마노, 유기체, 환경, 마나스, 無心(통각의 정신), 객관적 의식, 말라식, 추론-비즈나나

    4.초개인수준;아뢰야식(의식의 창고), 융의 집단무의식, 주관적-감정적 의식, 희열-아난다, 영적인 희열의 층(아난다, 인과체)

    5.정신수준;우주, 절대원칙, 브라만-아트만, 자성 自性=佛性

    거의 본능적인 방어기제 매커니즘으로 개개인의 중앙신경 시스템은(인공적이든 자연적이든) 자극을 받아 고 각성 상태가 되었을 때 자동적으로 그것에 대응하는 저 각성 상태로 되튄다는 사실이다. 의식이 일종의 연속체 또는 스펙트럼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에너지=

    우주의 모든 현상은 에너지의 형태이고 모든 사물이 에너지의 형태이고 브라만의 형태이다.

    내가 유기체적 의식인 한 나를 구별하지 않는다. 또한 자아만큼이나 비자아와도 동일하다. 그러나 지적인 의식인 한 나는 구별한다.

    (에고수준) 오직 자아만이 존재한다고 단언한다. 나의 지적의식만이 자아를 인식할 뿐이다.(주관성의 감옥)

    그러나 유기체적 의식(정신의 수준, 깨달음, 해탈) 은 신체 내부에 위치할 수 없다. 신체는 가장 이원론적이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습관으로 의식적인 개성을 사람의 머릿속에 배치하는데 익숙하다. 자아, 의식적인 정신이 신체 내부에 위치했다는 주장은 오직 상징적이고, 실용적인 이용에 도움이 될 뿐이다. 하지만 의식이 신체 외부에 위치한다는 암시는 절대 아니다.

     

    풍경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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